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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PSG, 갈티에 감독 경질하며 엔리케 감독 선임 준비한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7. 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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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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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의 감독 크리스토프 갈티에, 프랑스 리그1에서 잔뼈가 굵었던 그는 기대 이하의 지도력을 보여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대체자로 파리생제르맹의 감독이 되었다.

 

당시 PSG는 프랑스 축구의 저력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었고 네이마르, 음바페, 메시를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그가 지휘했던 릴과 니스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했던 그는 PSG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챔스, 리그 컵에서 16강 탈락을 기록했고 리그 우승 역시 위태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갈티에는 어렵게 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무엇보다 최근 인종차별 논란으로 구금되며 갈티에 감독의 소식은 조용할 날이 없었던 가운데 최근 PSG가 스페인 출신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선임에 접근했고 갈티에 감독의 경질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결국 PSG는 홈페이지를 통해 "갈티에 감독과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고 실상 갈티에 감독의 경질이 드디어 이뤄졌다.

 

PSG는 갈티에 감독 체제에서 11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해줘 고맙다는 인사를 남겼고 곧바로 루이스 엔리케 감독 선임 소식을 기대할 수 있었다.

 

갈티에 감독은 PSG에서 고질적인 수비 문제를 제대로 보완하지 못했고 라인을 끌어올리며 역습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선수 교체 역시 많은 비난을 받기도 하였으며 갈티에 체제는 시즌 도중에도 신뢰가 떨어지고 있었고 시즌 내내 차기 감독이 언급되던 PSG의 상황이었다.

 

현재 갈티에 감독은 마르세유의 차기 감독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있었고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인 알 샤바브의 감독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갈티에 감독이 곧바로 감독을 준비할 지 휴식을 가질 지 지켜봐야 했으며 PSG의 오피셜은 이제부터 시작임을 알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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