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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토트넘, 3호 영입으로 마노르 솔로몬 영입 "손흥민 백업 유력"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7. 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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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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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선임 후 기대 이상의 이적시장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토트넘 핫스퍼, 최근 엠폴리의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영입했고 레스터시티의 제임스 매디슨까지 영입한 가운데 이들은 케인 잔류에 총력을 쏟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 동안 선수 영입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 것 같았지만 이들은 샤흐타르 소속의 윙어 마노르 솔로몬 영입을 코 앞에 두고 있던 상황이었고 끝내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토트넘은 홈페이지를 통해 마노르 솔로몬의 5년 계약을 발표했고 FA선수였기에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여기서 잡음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샤흐타르 소속의 솔로몬이었으며 22-23시즌 풀럼으로 임대 이적해 활동하던 선수였다. 그는 애초 이번 년도 12월까지 샤흐타르와 계약이 되어 있었지만 자유 계약 선수가 되어 토트넘에 이적을 했다는 것에 법적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솔로몬은 우크라이나 클럽인 샤흐타르에 소속되었던 만큼 당시 러시아와 전쟁으로 인해 FIFA는 우크라이나 리그 소속 선수들에게 1년 동안 계약을 중단할 수 있는 특권을 부여했다.

 

이 특권으로 많은 선수들은 우크라이나를 떠났으며 솔로몬도 그 중 1명이었던 가운데 샤흐타르는 토트넘이 공짜로 솔로몬을 영입했다는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었다.

하지만 솔로몬의 영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문제도 이슈도 없다며 FIFA도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결국 솔로몬의 영입을 확정지은 가운데 결국 토트넘은 이적료 없이 만족스러운 영입을 성공하게 되었다.

 

22-23시즌을 끝으로 루카스 모우라와 아르나우트 단주마가 떠나 측면 보강이 필요했던 토트넘은 풀럼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솔로몬을 영입했다.

 

솔로몬은 좌우측을 뛸 수 있는 윙어로 손흥민의 백업 선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솔로몬은 "빨리 우리 팀을 보고 싶고 하루 빨리 시즌이 시작했으면 좋겠다, 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대화를 나눴고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요구하는 지 이해했다, 나는 그가 공격 축구와 압박을 보고 싶어하며 팬들을 즐겁게 할 공격적인 축구를 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솔로몬은 토트넘 합류해 상당히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그는 빅클럽 입성의 꿈을 이뤘다고 말한 가운데 솔로몬의 데뷔전은 토트넘 팬들도 기대하게 만드는 인터뷰를 보여주었다.

 

솔로몬은 풀럼에서 24경기 5골을 기록하였으며 그는 167cm의 작은 신장을 가지고 있지만 빠른 스피드와 직선적인 드리블 돌파를 즐기는 선수였다.

 

또 양발을 사용하는 장점을 가진 선수였으며 슈팅 역시 예리하기에 토트넘 공격에 많은 도움을 굴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토트넘은 3호 영입을 마친 가운데 이들이 높은 순위를 기록하기 위해 케인 잔류와 또 다른 선수 영입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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