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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분데스리가 6Round] 바이에른 뮌헨, 라이프치히에게 2-2 무승부, 김민재 고전하는 모습 보여줬다

FootBall/분데스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3. 10. 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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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의 바이에른 뮌헨이 6라운드에서 만나게 된 라이프치히, 라이프치히는 지난 시즌 DFB 포칼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승리해 트로피를 들어올린 구단이었다.

 

분데스리가에서는 도르트문트 말고도 라이프치히라는 강력한 구단이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라이프치히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1위 경쟁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라이프치히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야니스 블라스비히

DF - 베냐민 헨릭스, 모하메드 시마칸, 카스텔로 뤼케바, 다비드 라움

MF - 사비 시몬스, 크사버 슐라거, 케빈 캄플, 에밀 포로스베리

FW - 유수프 포울센, 로이스 오펜다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친정팀을 상대하는 라이머였다.

 

GK - 스벤 울라이히

DF - 콘라트 라이머, 다요 우파메카노, 김민재, 알폰소 데이비스

MF - 요주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

MF - 리로이 자네, 자말 무시알라, 킹슬리 코망

FW - 해리 케인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3분 무시알라의 단독 찬스, 블라스비히에게 막히고 10분 고레츠카의 크로스, 코망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2분 키미히의 중앙 패스, 알폰소 데이비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12분 울라이히의 패스 미스, 포르스베리가 빈 골문에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0분 오펜다의 질주, 김민재의 마크를 제치고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라이프치히였다.

 

25분 오펜다가 질주를 시도하는데 우파메카노가 막는데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었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우파메카노가 오펜다를 밀치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는다.

 

26분 라이프치히의 코너킥 크로스, 오펜다의 헤딩 패스를 뤼케바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40분 왼쪽에서 포르스베리의 질주,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고레츠카가 태클로 저지하고 44분 사비 시몬스의 전진 패스, 오펜다가 울라이히를 제쳐 넘어지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7분 라이프치히의 코너킥 크로스, 포울센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1분 우파메카노가 포울센의 깊은 태클을 시도해 옐로 카드를 받고 52분 김민재의 로빙 패스, 블라스비히가 공을 잡아낸다.

 

55분 바이에른 뮌헨의 프리킥 찬스, 자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벽에서 점프하던 헨릭스가 팔로 공을 막으며 페널티킥이 선언된다.

 

57분 바이에른 뮌헨의 페널티킥 키커로 케인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했으며 60분 캄플이 놓친 공을 게헤이루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7분 마티스 텔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블라스비히가 공을 잡아내고 70분 무시알라의 전진 패스, 자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한다.

 

89분 오른쪽에서 자네의 전진 패스, 블라스비히가 나와 공을 잡아내고 90분 파비우 카르발류의 중앙 패스, 우파메카노가 공을 걷어낸다.

 

91분 오른쪽에서 파비우의 크로스, 세슈코가 득점으로 이어내지 못하며 기회가 무산된다.

 

94분 케인의 크로스, 추포-모팅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블라스비히가 공을 잡아낸다.

 

결국 경기가 종료되며 승자 없는 2-2 스코어로 경기가 끝나게 된다.

-어수선했던 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은 라이프치히의 빠른 역습 속도에 상당히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오펜다의 스피드는 김민재도 막기 어려울 정도로 위협적이었고 사비 시몬스의 킬패스 역시 주목을 받고 있었다.

 

전개 속도나 역습 속도에서 라이프치히는 매우 빨랐으며 우파메카노 역시 오펜다를 막는데 버거워 보였고 이들에게 2골을 내주고 말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라인을 높히고 강한 압박을 보여주었지만 실수는 곧바로 역습으로 전개되었고 바이에른 뮌헨은 패배를 맛볼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강력한 공격력으로 라이프치히의 골문을 계속해서 두드렸고 PK로 시작해 리로이 자네의 득점까지 터지며 겨우겨우 라이프치히를 추격했다.

 

어렵사리 추격에 성공했지만 이들은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이들은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3위에 안착하고 말았다.

 

1위인 레버쿠젠과 승점 2점 차이를 기록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었으며 이들은 다음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야 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라이프치히는 6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11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바이에른 뮌헨이 2배 이상 기록하고 있었으며 이 경기에서 파울은 총 21번, 라이프치히는 2장의 옐로 카드, 바이에른 뮌헨은 5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7.8점을 기록한 해리 케인이었으며 최하 평점은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울라이히의 5.4점이었다.

 

김민재는 6.9점의 평점을 받은 가운데 양 팀 비슷한 평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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