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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분데스리가 9Round] "60m 원더골 보여준 케인" 바이에른 뮌헨, 다름슈타트전 8-0 승리

FootBall/분데스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3. 10. 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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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 다름슈타트전에서 당연한 승리가 예상되고 있었지만 경기 결과는 8-0...

 

마치 게임과 같은 스코어를 기록한 바이에른 뮌헨이었으며 이 경기는 레드 카드가 총 3장이나 나오며 눈길을 끌고 있었다.

 

해리 케인은 60m가 떨어진 거리에서 득점을 시도해 엄청난 골을 만들어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350일 만에 경기에 복귀한 노이어였다.

 

GK - 마누엘 노이어

DF - 누사이르 마즈라위, 마티아스 더 리흐트, 김민재, 알폰소 데이비스

MF - 콘라트 라이머, 요주아 키미히

MF - 킹슬리 코망, 자말 무시알라, 리로이 자네

FW - 해리 케인

 

다름슈타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르셀 슈헨

DF - 크로스토프 클라러, 클라우스 자술라, 마테이 마글리카

MF - 마티아스 바더, 토비아스 캠프, 마빈 멜렘, 파비안 슈넬하르트, 파비안 뉘른베르거

FW - 루카 파이퍼, 팀 슈카르케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1분 오른쪽 측면에서 코망의 크로스, 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분 노이어의 패스를 키미히가 제대로 받지 못하고 멜렘이 침투를 시도하지만 키미히가 잡아당겨 넘어트리며 주심은 레드 카드를 들어올린다.

 

6분 다름슈타트의 프리킥 찬스는 수비벽에 막히고 6분 자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슈헨이 선방해낸다.

 

13분 왼쪽에서 데이비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슈헨이 선방해내고 18분 올폰소 데이비스가 공을 빼앗기고 멜렘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9분 오른쪽 측면에서 질주하는 자네, 달려가던 라이머를 자술라가 잡아당기며 주심은 레드 카드를 들어올린다.

 

22분 바이에른 뮌헨의 프리킥 키커로 자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7분 오른쪽에서 슈카르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노이어가 선방해낸다.

 

30분 무시알라의 전진 패스, 코망이 공을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 36분 왼쪽에서 멜렘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노이어가 선방해낸다.

 

41분 라이머의 저닌 패스, 케인이 달려가던 도중 마글리카의 다리에 걸려 넘어지며 주심은 레드 카드를 들어올린다.

 

46분 무시알라의 전진 패스, 자네가 수비수를 제쳐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전반전이 종료된다.

 

49분 왼쪽에서 코망이 달려가지만 바더의 태클로 저지당하며 주심은 바더에게 옐로 카드를 들어올린다.

 

50분 오른쪽에서 마즈라위의 크로스, 케인이 몸을 날려 헤딩을 시도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56분 무시알라의 전진 패스, 라이머의 낮은 크로스를 자네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순식간에 2골을 기록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58분 바이에른 뮌헨의 역습 찬스, 케인의 패스를 받은 무시알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0분 바이에른 뮌헨의 프리킥 찬스, 패스를 받은 무시알라가 골키퍼를 속인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64분 자네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골문 안으로 향하며 멀티골을 기록하며 스코어는 4-0이 되어버린다.

 

69분 바이에른 뮌헨의 역습 찬스, 뮐러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슈헨이 나온 것을 보고 경기장 중앙에서 슈팅을 시도해 엄청난 원더골을 기록한다.

 

71분 오른쪽에서 마즈라위의 낮은 크로스, 뮐러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6-0이 되어버린다.

 

76분 무시알라와 뮐러의 2대1 패스, 무시알라가 득점을 기록하며 스코어는 7-0이 되어버린다.

 

84분 뮐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슈헨이 선방해내고 88분 자네가 수비수들을 제치며 중앙 패스, 케인이 슈헨을 속이며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한다.

 

결국 경기는 8-0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대승으로 끝나며 다름슈타트를 가지고 논 뮌헨이었다.

-다름슈타트를 가지고 놀았다-

약체 팀으로 구분되던 다름슈타트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 경기 결과는 8-0으로 바이에른 뮌헨이 대승을 거뒀다.

 

하지만 경기 시작부터 바이에른 뮌헨이 리드를 보여줬던 것은 아니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계속해서 라인을 내렸고 공은 노이어에게 까지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비수들이 부상을 부상을 대비해 수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러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것 같았지만 계속해서 압박을 시도하던 다름슈타트의 모습은 바이에른 뮌헨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결국 노이어의 느린 패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키미히는 상대 선수를 넘어트리며 이른 시간 레드 카드를 받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름슈타트 선수들도 무리한 수비로 레드 카드를 받아 경기는 10명 vs 10명으로 진행되고 말았다.

 

다름슈타트는 나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회를 동등하게 만들었지만 또 다시 역습에서 무리한 태클을 시도해 2장의 레드 카드를 안게 되었다.

 

9명 vs 10명의 경기는 진행되었고 전반전 큰 차이가 없이 종료되며 다름슈타트는 버티기에 들어가야 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하프 타임 정비를 끝내고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연이어 골잔치를 벌이기 시작했다.

 

케인의 해트트릭, 자네와 무시알라의 멀티골, 무엇보다 케인이 골대와 60m 떨어진 상태에서 성공한 득점은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완벽한 골잡이의 모습을 보여준 해리 케인이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 지금까지 34개의 득점에 성공하며 현재 부데스리가 구단들 중 30개 이상의 득점에 성공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 1위에 올랐으며 1경기 덜 치룬 레버쿠젠과 승점 1점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경기는 바이에른 뮌헨 팬들에게 상당히 특별한 기억으로 남는 경기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29번의 슈팅 중 1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다름슈타트는 9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바이에른 뮌헨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8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바이에른 뮌헨은 1장의 옐로 카드, 다름슈타트는 2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레드 카드 역시 옐로 카드와 동일했으며 최고 평점자는 10점 만점으로 해리 케인이 선언되었다.

 

자네는 9.9점, 무시알라는 9.3점을 기록하였으며 레드 카드를 받은 키미히는 3점으로 최하 평점을 기록했다.

 

최고와 최하가 공존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다름슈타트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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