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3-24 EPL 9Round] "실수가 많았던 런던 더비" 아스널, 첼시와 2-2 무승부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10. 22. 15:17

본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런던의 두 구단인 아스널과 첼시, 이들은 9라운드 경기에서 만나게 된 가운데 2-2 무승부라는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다.

 

두 팀은 잦은 실수로 치열할 것 같았지만 치열하지 않은 경기를 보여주었고 승자가 없다는 면에서 다소 찜찜한 부분이 있던 경기였다.

 

첼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리스 제임스는 벤치에서 출발을 하게 되었다.

 

GK - 로베르트 산체스

DF - 말로 귀스토, 티아고 실바, 리바이 콜윌, 마르크 쿠쿠렐라

MF - 코너 갤러거, 모이세스 카이세도, 엔소 페르난데스

FW - 콜 파머, 라힘 스털링, 미하일로 무드리크

 

아스널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다비드 라야

DF - 벤 화이트,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올렉산드르 진첸코

MF - 마르틴 외데고르, 조르지뉴, 데클란 라이스

FW -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제주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11분 오른쪽에서 스털링의 크로스, 무드리크가 헤딩을 시도할라지만 공이 살리바의 손에 맞으며 주심은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15분 첼시의 페널티킥 키커로 파머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첼시였다.

 

20분 왼쪽에서 라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6분 오른쪽에서 화이트의 중앙 패스, 제주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티아고 실바가 막아낸다.

 

30분 갤러거의 패스를 받은 파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7분 갤러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44분 오른쪽에서 스털링의 패스를 받은 귀스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8분 왼쪽에서 무드리크의 크로스, 그대로 골문으로 향하며 2번째 득점에 성공하는 첼시였다.

 

53분 왼쪽에서 마르티넬리가 중앙으로 올라와 슈팅을 시도하지만 티아고 실바를 맞고 골대를 벗어나고 56분 토미야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7분 라야가 공을 놓치자 파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6분 스털링의 전진 패스, 잭슨이 라야를 제쳐볼라지만 끝내 막히고 만다.

 

70분 왼쪽에서 쿠쿠렐라의 낮은 크로스, 스털링이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77분 산체스가 잘못 걷어낸 공을 라이스가 먼 거리에서 슈팅을 시도하며 득점을 기록한다.

 

84분 오른쪽에서 사카의 크로스, 트로사르가 골문 안으로 공을 밀어넣으며 스코어는 2-2가 되어버린다.

 

95분 잭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야가 막아내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된다.

-실수가 많았던 양 팀-

첼시는 측면을 공략하며 아스널을 압박했고 좁은 수비를 보여줬던 아스널은 첼시의 크로스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행히 수비의 활약으로 막아내는 것 같았지만 살리바의 핸드볼 파울로 선제골을 챙긴 첼시였으며 양 팀의 골키퍼들도 잦은 실수를 보여주고 있었다.

 

로베르트 산체스는 무리한 오버래핑와 패스 미스로 인해 실점을 경험했고 라야 역시 패스 미스를 범하며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 동안 아스널은 램스데일 대신 롱패스 실력이 우수한 라야를 선택했지만 팬들은 램스데일의 이름을 외치고 있었고 골키퍼의 실수로 더비전 치고 정신이 없는 경기였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살리바의 핸드볼 파울에 대해 "점프를 하는데 손을 어떻게 가만히 있을 수 있나? 옐로우 카드 판정을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첼시는 아스널의 몰아치는 공격에 끝내 추격을 허용한 가운데 두 팀의 분위기는 이번 더비 경기로 주춤거리고 말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첼시는 11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아스널은 13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아스널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1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각 3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갔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7.7점의 부카요 사카였으며 최하 평점은 5.5점으로 로베르트 산체스가 선정되었다.

 

데클란 라이스는 7.4점, 미하일로 무드리크는 7.2점을 기록했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비등한 모습을 보여주는 양 팀이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