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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EPL 11Round] 뉴캐슬에게 패배한 아스널, 무패 행진 끝나고 말았다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11. 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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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함께 시즌 무패를 기록하고 있던 아스널, 맨시티까지 잡았던 이들은 뉴캐슬에게도 승산 있는 경기를 보여줄 것 같았지만 1-0으로 패배하며 무패 행진이 끝나고 말았다.

 

리그 우승을 기약하고 있는 현 시즌에서 갑작스레 강팀으로 치고 들어오는 뉴캐슬전 패배는 뼈아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르테타 감독은 이 경기의 오심을 논하며 분노를 보여주고 있었다.

 

뉴캐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이삭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GK - 닉 포프

DF - 키어런 트리피어, 저말 러셀스, 파비안 셰어, 댄 번

MF - 션 롱스태프, 브루누 기마랑이스, 조엘링톤

FW - 미겔 알미론, 칼럼 윌슨, 앤서니 고든

 

아스널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외데고르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GK - 다비드 라야

DF - 벤 화이트,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토미야스 타케히로

MF - 카이 하베르츠, 데클란 라이스, 조르지뉴

FW - 부카요 사카, 에디 은케티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경기가 시작되고 14분 토미야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21분 아스널의 코너킥 크로스, 포프가 걷어낸다.

 

23분 마르티넬리의 크로스, 은케티아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8분 댄 번이 공중볼 경합 중 크게 떨어지며 경기가 잠시 중단된다.

 

29분 윌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7분 하베르츠가 롱스태프에게 깊은 태클을 시도하며 선수들끼리 몸싸움이 일어난다.

 

44분 하베르츠의 전진 패스, 은케티아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45분 기마랑이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7분 왼쪽에서 마르티켈리가 공을 접어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프가 공을 잡아내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8분 오른쪽 측면에서 벤 화이트의 크로스, 라이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포프가 공을 잡아내고 54분 뉴캐슬의 역습 찬스, 알미론의 패스를 받은 고든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64분 오른쪽 측면에서 조엘링톤의 크로스, 고든이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뉴캐슬이었다.

 

76분 마르티넬리의 크로스, 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80분 왼쪽에서 하베르츠의 낮은 크로스, 하지만 수비가 차단한다.

 

86분 트로사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96분 왼쪽에서 진첸코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가 걷어낸다.

 

97분 트로사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며 이렇게 경기가 종료된다.

-분노의 아르테타-

이번 경기에서 패배한 아스널, 이번 시즌 첫 패배를 겪은 아스널이었으며 뉴캐슬은 아스널을 잡으며 강팀으로서 최면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

 

이 경기가 끝나고 아스널의 감독인 미켈 아르테타는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뉴캐슬의 골에 대한 판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가 질 이유가 없었다, 명백한 오심 때문에 패배했다"라고 말했다.

 

문제는 바로 고든의 득점이었다. 윌록이 코너 라인에 넘어갈 것 같던 공을 살려냈지만 아르테타는 물론 아스널 선수들은 공이 라인을 넘었다며 해당 득점에 문제를 제기했다.

 

주심은 VAR 판독 끝에 득점을 인정했지만 아르테타는 공이 라인 밖으로 나갔다며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VAR 오심으로 이번 시즌 첫 패배를 경험했다며 받아들이기 어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 이야기는 한 동안 언급될 것 같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뉴캐슬은 9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아스널은 14번의 슈팅 중 단 1개의 유효 슈팅만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6대4로 아스널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3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뉴캐슬은 5장의 옐로 카드, 아스널은 1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MOTM은 키어런 트리피어가 선정되었으며 그는 7.1점의 평점을 받았다.

 

최고 평점은 7.7점의 마르티넬리가 선정되었으며 최하 평점은 6.4점의 다비드 라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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