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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VS 쿠보, 김민재 VS 카마다로 구성된 미니 한일전, 23-24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발표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3. 12. 1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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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EFA

다시 한 번 별들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을 알렸다. 23-24시즌 조별 리그가 끝나고 16강 진출 추첨만을 남겼던 가운데 당일 스위스 니옹에서 첼시의 레전드 존 테리가 추첨자로 나서며 16강 대진이 결정되었다.

 

첫번째는 포르투와 아스널이었다. B조 1위를 기록한 아스널은 H조 2위를 기록한 포르투를 만나며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다크호스들의 대진이 완성되었다.

 

아스널은 7년 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감회가 새로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이 과연 포르투를 꺾을 수 있을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2번째 대진은 나폴리와 바르셀로나였다. 바르셀로나는 H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나폴리는 C조 2위를 기록하며 두 구단이 맞붙게 되었다.

 

오시멘 VS 레반도프스키, 크바라츠헬리아 VS 펠릭스의 대결을 볼 수 있는 경기였으며 최근 리그부터 챔스까지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는 나폴리가 챔피언스리그 16강에 돌아온 명문 바르셀로나를 잡을 수 있을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3번째 대진은 파리생제르맹(PSG)와 레알 소시에다드가 만나게 되었다.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 4위를 기록한 소시에다드는 강력한 화력을 보여줬던 가운데 이들은 조별 리그 D조에서 1위를 기록하며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이들은 죽음의 조였던 F조 2위를 기록한 PSG를 만나게 된 가운데 이 경기에서 이강인과 쿠보가 맞대결을 펼치며 한일전이 이뤄졌다.

 

과거 마요르카에서 동료였던 이들은 적으로 만나게 된 가운데 이전 이강인이 마요르카 소속일 때와 다르게 이들은 다른 국가의 구단들의 대결로 만나게 되었다.

 

이어서 인터밀란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만나게 되었다. 이번 시즌 세리에에서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인테르와 라리가에서 수비력이 소문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만나게 되었다.

이 경기는 창과 방패의 경기라고 말할 수 있었으며 인터밀란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올라갔다는 면에서 16강에서 강팀 아틀레티코를 어떻게 상대할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다음은 라치오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가 확정되었다. 챔스에서도 리그에서도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다소 고전하는 라치오를 상대하게 된 가운데 이 경기에서 김민재와 카마다 다이치가 만나게 되며 한일전이 형성되었다.

 

카마다 다이치는 라치오에서 큰 활약을 해주지 못해 다소 김민재와 격차가 있는 가운데 팬들은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다음은 코펜하겐과 맨시티였다. 디펜딩 챔피언인 맨시티는 덴마크 강호인 코펜하겐을 만나게 된 가운데 당연 맨시티의 승리가 예상되고 있었지만 최근 경기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적은 가능성으로 반전이 이뤄질 수 있었다.

 

맨시티가 디펜딩 챔피언의 이름에 걸맞은 플레이를 선보일 지 주목이 되는 가운데 팬들은 맨시티가 챔스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고 있었다.

 

마지막은 라이프치히와 레알마드리드였다. 챔피언스리그에서 항상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레알마드리드는 분데스리가 강호인 라이프치히를 만나게 되었다.

 

라이프치히는 G조 2위를 기록했고 레알마드리드는 C조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들의 경기는 많은 팬들이 기대를 하고 있었다.

 

이제 16강에서 남은 한국인 선수는 이강인과 김민재 2명인 가운데 이들이 일본인이 있는 구단들이 상대로 배정되며 한일전이 구성되었다.

 

과연 어떠한 결과가 펼쳐질 지 주목이 되는 가운데 16강 경기는 2월, 3월에 1차전, 2차전이 치뤄질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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