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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와 재계약 불발된 지엘린스키, FA로 인터밀란 이적 유력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1. 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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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오래 전부터 여러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던 공격형 미드필더 피오토르 지엘린스키, 무엇보다 나폴리의 우승 시즌인 22-23시즌 지엘린스키는 김민재, 오시멘, 크바라츠헬리아에 이어 여러 이적설에 포함되던 선수였다.

 

하지만 지엘린스키는 나폴리에 큰 애착을 가지고 있는 선수였으며 오히려 나폴리와 재계약을 원했던 선수 중 1명이었다.

 

이러한 지엘린스키는 23-24시즌 계약이 만료된다는 점에서 조만간 재계약 오피셜이 들려올 것 같았지만 결국 그는 구단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탈리아 매체에 의하면 "지엘린스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나폴리를 떠난다"라고 보도했고 그의 재계약 협상은 끝내 불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현재 지엘린스키는 나폴리에서 45억의 연봉을 있었고 지엘린스키 측은 연봉이 인상된 59억과 3+1년 계약의 제안을 구단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구단 측은 지엘린스키의 제안을 거절했고 결국 지엘린스키는 나폴리와 재계약이 아닌 계약 만료로 구단을 떠날 계획이었다.

지엘린스키가 FA선수가 될 수 있다는 소식에 유벤투스, 인터밀란, AS로마, 맨유 등 여러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참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국 지엘린스키를 데려가는 구단은 인테르가 될 예정이었다.

 

인터밀란은 지엘린스키가 요구한 계약 기간과 64억의 연봉을 지불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인터밀란은 6개월 뒤 FA선수가 되는 만큼 서둘러 지엘린스키가 계약서에 서명을 해 협상을 마무리 짓길 원하고 있었다.

 

겨울 이적시장이 열린 현재 지엘린스키는 여름 이적시장에 인터밀란으로 합류할 것이라는 오피셜 소식이 전해질 수 있었으며 결국 나폴리는 에이스인 지엘린스키의 이적료를 단 한 푼도 챙기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된다는 것이었다.

 

한 때 김민재의 다소 저렴한 바이아웃 금액으로 논란이 되었던 나폴리였지만 이제 FA로 선수를 떠나보내는 상황이 되어버렸고 디펜딩 챔피언의 추락으로 인해 에이스들이 대거 이탈을 할 수 있는 사태를 직면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인터밀란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티아구 잘로, 메흐디 타레미, 피오토르 지엘린스키 3명의 선수를 FA영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었으며 24-25시즌 인터밀란의 FA 영입에 팬들은 놀라고 있는 상황이었다.

 

현재 인테르 팬들은 지엘린스키의 합류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으며 한 때 FA영입에 도가 튼 구단이 유벤투스였다면 현재는 인터밀란이라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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