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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선두 경쟁하고 있는 지로나, 유스 출신인 페드로 포로 영입 관심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1. 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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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스페인 출신의 토트넘 오른쪽 풀백인 페드로 포로, 정확한 크로스와 슈팅으로 스포르팅 시절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그는 안토니오 콘테의 토트넘 체제에서 22-23시즌 임대 이적으로 합류하게 된다.

 

그는 오랜 기간 해결되지 않았던 토트넘의 오른쪽 윙백 문제를 해결해 줄 선수로 주목되고 있었고 에메르송 로얄과 주전 경쟁을 펼치며 현재 토트넘의 주전 선수로 활동하고 있었다.

 

23-24시즌부터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한 그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되어버린 가운데 빠른 스피드와 그의 킥력은 토트넘의 승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었다.

 

최근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뉴스"에서 "지로나가 포로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라는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했다.

 

포로의 이적설은 토트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서 전해졌다고 알려졌으며 지로나는 갑작스레 포로의 영입에 관심을 가졌고 지로나의 감독인 미첼 산체스가 구단의 성장을 위한 프로젝트에 포로를 원한다는 것이었다.

 

포로는 과거 지로나 소속으로 유스 시절부터 데뷔까지 성공한 구단이었다. 포로의 유스 구단이자 데뷔 구단인 만큼 지로나에 큰 애착을 가지고 있다고 예상되고 있었고 현재 지로나는 23-24시즌 라리가 2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지로나는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쳐 레알마드리드와 리그 1위 자리를 경쟁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이들은 우승과 앞으로 상위권 유지를 위해 포로의 합류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포로는 애틋한 친정팀 복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토트넘이 포로와 이별을 선택할지는 의문이었다.

 

23-24시즌부터 완전한 토트넘의 선수가 된 그는 2028년 6월까지 계약 기간이 남은 상태였으며 토트넘이 주전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수와 이별을 선택할 가능성은 매우 적었다.

 

무엇보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주전 선수를 떠나보내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전망이었고 그나마 포로로 해결한 오른쪽 풀백 문제를 다시 한번 고난을 맞이하는 일을 선택하지 않을 토트넘이었다.

 

지로나가 포로의 복귀를 위해 정식 제안을 할지 의문이었으며 포로는 라리가 선수 경쟁을 하고 있는 지로나 이적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 역시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과연 포로가 지로나에 대한 자신의 관심에 대해 어떠한 말을 할 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으며 과연 겨울 이적시장에서 포로의 이적설이 언급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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