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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제시 린가드, 프랑스-사우디-미국으로 이적할 수 있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12. 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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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축구계에서 점점 잊혀져 가는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 맨유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여러 구단 임대 생활을 거쳐 맨유의 1군 선수로 남았지만 기량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계약 만료로 그와 작별을 선언했다.

 

린가드는 웨스트햄에서 좋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결국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해 노팅엄의 에이스가 될 것 같았지만 이제 피리부는 세레머리를 볼 수 없게 되었다.

 

노팅엄 포레스트도 그와 재계약을 포기하며 애초 1년 계약을 맺었던 린가드는 결국 무소속 선수가 되어버렸다.

 

제라드는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파크에서 훈련을 진행했지만 높은 주급과 외국인 쿼터가 찼다는 이유로 그의 사우디행도 무산이 된 상황이었다.

 

좀처럼 새로운 구단을 찾기 어려운 그에게 은퇴설도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현재 린가드는 31세의 젋은 나이로 축구계를 떠날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구단을 찾아내직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던 가운데 현재 프랑스 LOSC 릴과 미국 MLS 구단,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매체에서는 "파울로 폰세카 감독이 이끄는 릴을 포함해 여러 프랑스 구단들이 린가드에게 제안을 했다"라고 보도했고 릴 말고도 다른 프랑스 구단과 대화를 시도할 수 있는 린가드였다.

 

린가드는 입단 테스트와 함께 구단 내 쿼터에 빈 자리가 있을 경우 곧바로 계약해 오피셜을 발표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며 린가드는 한 시라도 빨리 새 구단에서 활동을 하고싶어했다.

 

매체에서는 웨스트햄 입단 테스트에 탈락하고 주급과 쿼터로 인해 사우디아라비아행이 무산된 그가 프랑스 구단으로 입단할 수 있을 지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매체는 오히려 그가 사우디아라비아나 미국행을 선택하는 것이 더욱 어울릴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으며 린가드는 다시 축구를 할 수 있다는 소식에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린가드의 오피셜이 전해질 지 주시해야 했으며 그가 유럽에 잔류할 지 또는 미국, 사우디로 향할 지 행선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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