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바르셀로나의 주장인 세르지 로베르토, 그는 리오넬 메시와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떠난 원클럽맨의 빈자리를 책임지고 있는 유일한 선수였다.
바르셀로나의 붙박이 주전은 아니었지만 구단에 대한 애정으로 오랜 기간 선수단에 남아있는 그는 여전히 바르셀로나만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구단의 재정난에 대해 연이은 연봉 삭감도 감수한 가운데 현재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최저 주급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재계약을 원하고 있는 상태였다.
2024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되는 세르지 로베르토는 현재 71억의 연봉을 받고 있었으며 바르셀로나에서 6번째로 낮은 연봉이었다.
원클럽맨이자 주장인 그에게 상당히 낮은 연봉이라고 생각되었지만 구단은 이러한 그와 작별을 고려하고 있었고 구단 내에서도 여러 차례 방출 대상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나 메시가 있는 인터 마이애미 이적설이 존재하고 있는 세르지 로베르토였지만 그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인터 마이애미, 파우메이라스 이적설은 전부 거짓이다"라고 밝히며 이적설을 무마시켰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스널 매체에서 "아스널이 세르지 로베르토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하기 시작했고 영국 매체에서는 "아르테타 감독이 세르지 로베르토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의하면 아르테타 감독이 직접 연락을 취해 영입 문의를 했다고 보도했으며 아르테타 감독은 세르지 로베르토의 능력을 높히 평가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세르지 로베르토가 오른쪽 풀백과 미드필더, 패스나 드리블, 볼을 운반하는 능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멀티 플레이어 능력에 감탄을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그리고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기도 했던 아르테타는 바르셀로나의 스타일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기에 세르지 로베르토가 어떠한 선수인지를 무엇보다 잘 알고 있다는 것이었다.
무엇보다 아르테타가 원하는 것은 세르지 로베르토의 경험이었다. 과거 조르지뉴를 영입한 것처럼 베테랑 선수의 존재는 젋은 선수가 많은 아스널에게 충분한 계기를 준다는 것이었다.
아르테타는 조르지뉴에 이어 세르지 로베르토에게 그룹의 리더로 활약해주길 바라고 있었으며 리그 우승을 위해 이러한 경험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아르테타 감독이었다.
하지만 그의 이적 가능성은 매우 낮았다. 바르셀로나는 어려운 재정난으로 선수 영입은커녕 구단 내에서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고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그와 이별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었다.
무엇보다 바르셀로나에 대한 충성심이 높은 그는 주급을 삭감해서라도 재계약을 원하는 현재 상황에서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의 이적은 낮은 현실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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