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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대표 이토 준야, 만취 여성 성폭행 혐의로 고소 당했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4. 1. 3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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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아시안컵 최다 우승국인 일본, 어김없이 이번 대회인 2023 AFC 아시안컵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일본 역시 한국만큼 많은 유럽 진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쿠보 타케후사, 토미야스 타케히로, 엔도 와타루, 인토 준야, 미토마 카오루 등을 보유한 일본은 한국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바레인과 16강전을 앞두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 매체는 현재 아시안컵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토 준야가 성범죄 혐의로 인해 고소를 당했다는 소식을 발빠르게 보도했다.

 

내용은 이랬다. 지난 6월 이토 준야는 페루와 A매치를 마치고 오사카 인근 식당에서 여성과 만나 술을 마셨고 그녀를 취하게 만든 뒤 호텔로 데려갔다.

 

여성의 동의없이 두 사람은 호텔에 함께 있었고 여성은 일어나 보니 이토 준야가 자신의 몸을 누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일어나보니 이토가 내 위에 있었고 방은 어두웠지만 눈앞에 그 얼굴이 보였다, 그 장면이 선명하게 기억납니다"라고 말했다.

 

시간이 지나 여성은 이토 준야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무시당했고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위의 내용은 여성의 주장이며 이토 준야 측은 반박하고 있었고 그는 여성의 동의를 얻어 성적 행위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아직까지 양 측은 다른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의 일행은 이토가 전화로 다른 누군가에게 "호텔에서 여자들과 술 먹으러 간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토는 여성들을 만취시켜 성적 행위를 시도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었으며 여성의 증원이 매우 상세하다는 점에서 이토 준야 측은 아직까지 대답을 하지 않고 있었다.

 

이토 준야의 대리인 변호사도 이토 준야의 대리인에서 사임했다고 말을 했으며 형사 고소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일본 내 무거운 징계가 예상되고 있었다.

 

이토 준야는 일본 국가대표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가운데 그는 한국에서도 경계 대상 1순위로 주목을 받던 선수였다.

 

그만큼 이토 준야의 입지는 중요한 가운데 과연 아시안컵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지 주목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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