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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에서 황희찬-손흥민의 득점으로 호주 꺾은 한국, 극적인 승리로 4강 진출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4. 2. 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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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진출했던 대한민국, 8강 상대로 호주를 만나게 되며 만만치 않은 대결이 예상되고 있었다.

 

호주를 만나게 된 클린스만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고 조규성을 최전방에 투입하고 2선을 황희찬-손흥민-이강인을 선택했다.

 

3선은 황인범-박용우가 책임졌으며 수비는 설영우-김영권-김민재-김태환, 골키퍼는 조현우가 모습을 보였다.

 

호주는 4-3-3 포메이션으로 한국을 상대하게 된 가운데 대망의 8강전이 시작되었다.

 

초반부터 한국은 호주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빠른 스피드를 이용하며 호주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호주는 집중력 높은 수비력을 뽐내며 한국의 공격을 차단한 가운데 초반부터 팽팽했던 경기가 진행되었다.

 

그러던 전반 42분 황인범의 패스 미스로 인해 실점으로 이어졌고 결국 전반전이 끝나기 전 호주에게 리드를 빼앗긴 한국이었다.

 

후반전이 시작하고 한국은 득점을 노리고 있었지만 이들은 좋은 기회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결국 불안하게 계속해서 시간이 지나기 시작했고 한국은 계속해서 측면을 공략했고 조규성에게 질 좋은 크로스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하지만 분위기가 바뀌지 않자 조규성이 빠지고 이재성이 투입되었고 이재성은 곧바로 공격에 존재감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90분이 되었고 추가시간이 다가오며 한국의 패배가 예상되고 있었다. 하지만 손흥민이 침투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결국 황희찬이 페널티킥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한국이었다.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한 한국은 불타오르기 시작했고 경기는 연장전에 진입하게 된다.

 

분위기를 타기 시작한 한국은 더욱 더 호주를 몰아붙였고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게 된 한국은 손흥민이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하게 된다.

 

호주는 1장의 레드 카드를 받으며 점점 어려운 경기가 진행되었던 가운데 결국 경기는 2-1로 종료되며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연장전까지 진입해 2번의 승리를 맛보게 되었다.

 

한국은 호주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과거 파울루 벤투 감독도 오르지 못한 4강을 클린스만이 성공하게 되었다.

 

이제 이들에게 2번의 승리만 경험한다면 아시안컵 우승이 기다리고 있었으며 아시안컵에서 보여준 한국의 경기, 기대감은 점점 상승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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