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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라리가 26Round] 바르셀로나, 그린우드 있는 헤타페에게 4-0 완승

FootBall/라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4. 2. 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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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기복을 보여주고 있는 바르셀로나, 이들은 헤타페에게 4-0 완승을 거두며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하게 되었다.

 

지로나의 연패로 인해 2위를 기록하게 된 바르셀로나는 다시 한번 1위인 레알마드리드를 추격하기 위해 도약을 시도하고 있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바르셀로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크리스텐센이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소화하게 된다.

 

GK -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DF - 쥘 쿤데, 로날드 아라우호, 파우 쿠바르시, 주앙 칸셀루

MF - 프랭키 더 용,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일카이 귄도안

FW - 하피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주앙 펠릭스

 

헤타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5-1로 친정팀을 상대하는 모리바였다.

 

GK - 다비드 소리아

DF - 제네 다코남, 가스톤 알바레스, 오마르 알데르테, 디에고 리코

MF - 후안 이글레시아스, 루이스 미야, 네마냐 막시모비치,일라시 모리바, 메이슨 그린우드

FW - 보르하 마요랄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6분 그린우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어 슈테겐이 공을 잡아내고 18분 헤타페의 코너킥 크로스, 이글레시아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쿤데의 팔에 맞어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는다.

 

20분 쿤데의 긴 전방 크로스, 하피냐가 단독 찬스를 가볍게 득점으로 이어내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바르셀로나였다.

 

27분 오른쪽에서 하피냐의 크로스, 이글레시아스가 공을 걷어내고 34분 오른쪽에서 하피냐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펠릭스가 슈팅으로 이어내지 못한다.

 

36분 쿤데의 로빙 패스, 펠릭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소리아가 선방해내고 38분 귄도안의 패스를 받은 펠릭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소리아가 공을 잡아낸다.

 

40분 하피냐의 단독 찬스,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2분 알데르테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어 슈테겐이 공을 잡아낸다.

 

47분 하피냐의 단독 찬스, 펠릭스에게 패스를 시도하지만 공을 받지 못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53분 하피냐의 전진 패스, 크리스텐센이 중앙 패스를 시도하고 펠릭스가 가볍게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57분 귄도안의 전진 패스, 레반도프스키가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61분 귄도안의 패스, 튕겨나온 공을 하피냐가 패스로 이어내고 더 용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0이 되어버린다.

 

74분 마요랄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5분 하피냐의 중앙 패스, 페르민 로페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81분 왼쪽에서 칸셀루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91분 더 용의 전진 패스, 호키의 슈팅을 소리아가 튕겨내고 흘러나온 공을 페르민 로페스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4-0이 되어버린다.

 

경기는 4-0으로 종료되며 바르셀로나는 헤타페에게 완승을 거두게 된다.

하피냐의 맹활약

여러 차례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는 하피냐, 개인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에서 하피냐의 이번 경기는 최고라고 말할 수 있었다.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역습과 득점, 이타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도움까지 기록한 그는 이번 승리에 주역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하피냐는 1골 1도움 1기점을 기록했으며 헤타페를 완벽히 누르는데 하피냐의 역할이 컸다고 말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 경기는 그린우드와 바르셀로나의 만남이 큰 관심을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그린우드의 영입을 노리고 있었지만 최근 그린우드는 맨유 복귀를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바르셀로나는 그린우드를 바라볼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경기에서 구단 11000번째 득점이 터졌고 이번 경기 4골 중 더 용의 득점이 11000번째를 달성하게 되었다.

 

더 용은 인터뷰를 통해 "역사적인 골을 기록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오늘 내 패스는 정확하지 않았다, 최고의 날은 아니었지만 우리는 승리했다"라고 말했다.

 

또 쿠바르시의 활약을 빼놓지 않을 수 없었다. 쿠바르시는 아라우호와 함께 1군 수비를 이루는 파트너가 되었으며 그는 이번 경기에서 결정적인 수비 실력을 뽐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17번의 슈팅 중 9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헤타페는 10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바르셀로나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30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바르셀로나는 1장의 옐로 카드, 헤타페는 4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MVP는 1골 1도움을 기록한 하피냐로 선정되었으며 최고 평점인 8.9점을 기록했다. 메이슨 그린우드는 6.7점을 기록했으며 최하 평점은 6.2점을 기록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제네 다코남, 오마르 알데르테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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