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라리가 28Round] "바르셀로나 미래 라민 야말" 마요르카전 득점으로 승리 책임졌다

여전히 리그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바르셀로나, 이들은 여전히 지로나를 제치지 못한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마요르카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들은 득점이 부족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라민 야말에게 희망을 봤으며 야말이 구단의 미래라는 것을 보여주는 경기였다.

 

바르셀로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레반도프스키는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DF - 쥘 쿤데, 파우 쿠바르시, 이니고 마르티네스, 주앙 칸셀루

MF - 일카이 귄도안,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하피냐

FW - 라민 야말, 마르크 기우, 주앙 펠릭스

 

마요르카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5-3-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프레드라그 라이코비치

DF - 지오바니 곤살레스, 마티야 나스타시치, 안토니오 라이요, 호세 코페테, 토니 라토

MF - 세르지 다르데르, 사무 코스타, 마누 모를라네스

FW - 카일 래린, 베다트 무리키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18분 하피냐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20분 하피냐가 침투하는 과정에서 모를라네스에게 밀려 넘어지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는다.

 

22분 주심은 VAR 판독을 시행하고 페널티킥을 선언하고 24분 바르셀로나의 페널티킥 키커로 귄도안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이코비치가 선방해낸다.

 

31분 무리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4분 래린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쿠바르시의 태클에 막히고 만다.

 

35분 펠릭스가 공을 접고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8분 모를라네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테어 슈테겐이 공을 잡아낸다.

 

45분 귄도안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8분 왼쪽에서 펠릭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이코비치가 막아내고 54분 마요르카의 프리킥 크로스, 무리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57분 칸셀루의 크로스를 라이코비치가 걷어내고 흘러나온 공을 야말이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맞추고 만다.

 

59분 무리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어 슈테겐이 공을 잡아내고 73분 야말이 시도한 감아차기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바르셀로나였다.

 

88분 레반도프스키가 수비수 사이로 침투를 시도하지만 이 과정에서 넘어지고 경기는 1-0으로 종료된다.

승리를 책임진 야말

이번 선발 출전에서 레반도프스키가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마르크 기우가 출전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바르셀로나였다.

 

쿠바르시, 야말, 기우가 출전했지만 기우의 효과는 미비했고 야말은 창의적인 플레이를 선보였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었다.

 

야말은 제2의 메시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선수였으며 안수 파티에게 실패를 맛봤던 바르셀로나는 등번호 10번을 야말에게 부여해도 될 것 같았다.

 

귄도안 PK 실축을 보여줬고 레반도프스키까지 투입되었지만 득점이 터지지 않았던 상황에서 야말의 존재는 빛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바르셀로나의 미래는 야말이 책임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었으며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는 야말을 주축으로 리빌등을 시작해야 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20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마요르카는 9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바르셀로나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 파울은 총 24번, 각각 1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가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선수는 마요르카의 골키퍼 라이코비치였으며 그는 8.3점의 평점을 받았다.

 

라민 야말은 7.6점을 기록했고 최하 평점은 6.3점을 기록한 마요르카의 지오바니 곤살레스였다.

 

전체적인 평점에서 마요르카가 우위를 점했으며 바르셀로나는 야말 덕에 어려운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