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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세리에 30Round] "해결사 레앙 1골 1도움" AC밀란, 압박에 능한 피오렌티나에게 2-1 승리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4. 3. 3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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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을 추격하던 AC밀란, 연이은 연승으로 유벤투스를 제치고 1위 인테르를 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빈첸조 이탈리아노 감독이 이끄는 피오렌티나를 상대하게 된다.

 

압박을 중시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피오렌티나는 강팀들을 상대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구단인 가운데 AC밀란은 피오렌티나전에서 2-1 승리를 거둔다.

 

피오렌티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피에트로 테라차노

DF - 두두, 니콜라 밀린코비치, 루카스 마르티네스 콰르타, 크리스티아노 비라기

MF - 롤란도 만드라고라, 알프리드 던컨

MF - 조나탄 이코네, 루카스 벨트란, 크리스티안 쿠아메

FW - 안드레아 벨로티

 

AC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경고 누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테오 에르난데스였다.

 

GK - 마이크 메냥

DF - 다비데 칼라브리아, 말릭 티아우, 피카요 토모리, 알레산드로 플로렌치

MF - 이스마엘 베나세르, 티자니 라인데르스

MF - 사무엘 추쿠에제, 루벤 로프터스-치크, 하파엘 레앙

FW - 올리비에 지루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4분 AC밀란의 코너킥 크로스, 지루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8분 추쿠에제가 상대 선수를 제치고 질주 후 패스, 지루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테라차노가 공을 잡아낸다.

 

11분 왼쪽에서 레앙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6분 왼쪽에서 레앙의 크로스, 추쿠에제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테라차노가 선방해낸다.

 

17분 AC밀란의 코너킥 크로스, 토모리의 헤딩을 테라차노가 막아내고 튕겨나온 공을 벨로티가 걷어낸다.

 

27분 벨로티의 단독 찬스,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냥이 선방해내고 28분 이코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2분 왼쪽에서 라인데르스의 패스를 받은 레앙이 들어가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라차노가 막아낸다.

 

33분 라인데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라차노 막아내고 44분 레앙이 패스를 시도해 지루가 슈팅까지 이어보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7분 추쿠에제의 전진 패스, 레앙이 힐 패스 후 로프터스 치크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AC밀란이었다.

 

50분 던컨이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하며 곧바로 동점골을 기록하는 피오렌티나였다.

 

53분 라인데르스의 전진 패스, 레앙이 테라차노를 제치고 빈 골문에 득점에 성공하며 피오렌티나의 추격을 따돌리는 밀란이었다.

 

59분 쿠아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플로렌치에게 막히고 61분 플로렌치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라차노가 선방해낸다.

 

64분 벨로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냥이 선방해내고 73분 AC밀란이 추쿠에제와 풀리식을 교체한다.

 

76분 풀리식의 단독 찬스,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93분 왼쪽 측면에서 비라기의 크로스, 곤살레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메냥이 공을 잡아낸다.

MVP 레앙

피오렌티나는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며 AC밀란을 압박했지만 끝내 메냥을 뚫지 못했고 AC밀란 역시 피오렌티나의 골키퍼 테라차노를 뚫는 것은 쉽지 않았다.

 

베테랑 골키퍼 지루 역시 피오렌티나에게 득점을 성공시키는 것이 어려웠던 가운데 여기서 해결사로 나선 것이 하파엘 레앙이었다.

 

측면에 있던 레앙은 중앙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창의적인 플레이로 1도움을 기록했고 그의 힐 패스는 피오렌티나의 선수들을 벙찌게 만들었다.

 

이어 그의 득점 과정 역시 대단했다. AC밀란은 역습 찬스에서 레앙에게 공을 전달했고 레앙은 자신의 장점을 이용해 골키퍼까지 제치며 가볍게 득점에 성공해 이번 경기의 승리를 레앙이 견인했다고 말해도 무색할 정도였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레앙은 점점 팀에 중요한 선수로 자리잡고 있었으며 휘청일 것 같았던 AC밀란은 점점 단단해져 다시 한 번 리그 정상을 노리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피오렌티나는 17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AC밀란은 14번의 슈팅 중 10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우위를 점한 것은 AC밀란이었으며 이 경기는 총 20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피오렌티나는 2장의 옐로 카드, AC밀란은 3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선수는 하파엘 레앙의 9.3점이었으며 메냥은 8.1점, 테라차노는 8.6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을 받은 선수는 6.1점을 기록한 올리비에 지루였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AC밀란이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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