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3-24 EPL 30Round] 우승 경쟁 펼치는 맨시티와 아스널, 0-0 무승부 기록하며 리버풀 선두 올라갔다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1. 08:50

본문

리그 우승 경쟁을 하고 있는 맨시티와 아스널, 아스널은 지난 시즌 우승 기회를 놓쳤나는 면에서 이번 시즌 사활을 걸어야 했다.

 

특히 이들은 이번 시즌 맨시티에게 승리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이번 경기가 더욱 기대가 되고 있었고 특히 "스승VS제자"더비로 팬들의 관심은 더욱 커진 상태였다.

 

펩 과르디올라와 미켈 아르테타의 대결, 이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되었지만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인 두 팀이었다.

 

맨시티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카일 워커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GK - 스테판 오르테가

DF - 마누엘 아칸지, 후벵 디아스, 네이선 아케, 요슈코 그바르디올

MF - 로드리, 마테오 코바치치

MF - 베르나르두 실바, 케빈 데 브라위너, 필 포든

FW - 엘링 홀란드

 

아스널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는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다비드 라야

DF - 벤 화이트,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야쿱 키비오르

MF - 마르틴 외데고르, 조르지뉴, 데클란 라이스

FW - 부카요 사카, 카이 하베르츠, 가브리엘 제주스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2분 포든의 전진 패스, 홀란드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3분 베르나르두 실바가 제주스에 의해 넘어지며 프리킥이 선언된다.

 

4분 맨시티의 프리킥 크로스, 벤 화이트가 헤딩으로 걷어내고 7분 제주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5분 맨시티의 코너킥 크로스, 아케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라야가 공을 잡아내고 21분 사카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그바르디올의 태클에 차단당한다.

 

25분 왼쪽에서 제주스의 전진 패스, 하베르츠와 오르테가가 충돌하며 오르테가가 고통을 호소하고 26분 아케가 고통을 호소하며 급하게 리코 루이스와 교체가 된다.

 

31분 오른쪽 측면에서 화이트의 크로스, 키비오르가 공을 받아 패스 후 제주스가 슈팅으로 이어 보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4분 제주스가 공을 접고 올라오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37분 왼쪽 측면에서 그바르디올의 크로스, 홀란드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0분 아칸지의 크로스, 로드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7분 코바치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2분 외데고르의 전진 패스, 사카가 공을 받아 중앙으로 패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한다.

 

61분 맨시티가 코바치치와 포든을 빼고 도쿠와 그릴리쉬를 교체하고 75분 데 브라위너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힌다.

 

77분 데 브라위너의 질주, 크로스를 받은 도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8분 아스널이 사카와 마르티넬리를 교체한다.

 

80분 외데고르의 중앙 패스, 마르티넬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 막히고 86분 트로사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르테가가 선방해 낸다.

 

91분 오른쪽 측면에서 도쿠가 침투하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마갈량이스에게 막히고 경기는 종료되며 0-0 무승부로 끝나고 만다.

치열했던 경기

리그 우승을 경쟁하고 있던 맨시티와 아스널, 맨시티는 지난 2경기에서 아스널에게 연이어 패배를 경험하며 이번 경기에서 연패를 끊을지 기대를 받고 있었다.

 

맨시티의 극단적인 공격을 아스널이 어떻게 대처할지 큰 관심을 받았던 경기는 축구 팬들에게 큰 재미를 안겨주었다.

 

아스널은 압박으로 맨시티를 괴롭혔고 단단한 수비 조직력으로 맨시티의 공격을 차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과격한 플레이로 많은 선수들이 넘어졌고 이러한 플레이는 좀처럼 경기 분위기를 이어가는데 어려움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맨시티는 홀란드, 포든, 베르나르두 실바가 큰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케빈 데 브라위너와 로드리가 여전한 존재감을 뽐내봤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아스널도 제주스를 시작으로 맨시티의 골문을 두드려봤지만 맨시티보다 큰 효율을 보여주지 못했고 이들의 무승부로 인해 오히려 리버풀이 리그 1위를 차지하게 되며 우승 경쟁에 더욱 재미를 주기 시작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맨시티는 12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아스널은 6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우위를 점한 것은 맨시티였으며 총 29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아스널은 2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갔다.

 

이 경기의 MOTM은 윌리엄 살리바로 선정되었으며 살리바는 7.5점의 평점을 기록했고 최고 평점은 8.4점을 기록한 로드리였다.

 

케빈 데 브라위너는 7.7점을 기록한 가운데 경기 최하 평점은 6.5점을 기록한 부카요 사카로 그는 부상으로 교체가 되고 말았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