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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EPL 31Round] "포든 해트트릭" 맨시티, 4위 아스톤 빌라에게 4-1 승리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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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전 무승부로 인해 리버풀, 아스널과 1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맨시티, 이들은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스톤 빌라를 상대해야 했던 가운데 맨시티는 당연한듯 아스톤 빌라에게 4-1 승리를 거뒀다.

 

필 포든의 해트트릭으로 대승을 거둔 맨시티였으며 4위인 아스톤 빌라는 5위인 토트넘의 추격을 견제해야 했다.

 

맨시티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홀란드는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스테판 오르테가

DF - 리코 루이스, 마누엘 아칸지, 후벵 디아스, 요슈코 그바르디올

MF - 베르나르두 실바, 로드리, 필 포든

FW - 제레미 도쿠, 훌리안 알바레스, 잭 그릴리쉬

 

아스톤 빌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왓킨스와 마르티네스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GK - 로빈 올센

DF - 에즈리 콘사, 디에구 카를로스, 클레망 랑글레, 뤼카 디뉴

MF - 팀 이로그부남, 더글라스 루이스

MF - 무사 디아비, 모건 로저스, 니콜로 차니올로

FW - 존 듀란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2분 왼쪽에서 그릴리쉬의 로빙 패스, 알바레스가 발리 슛으로 이어보지만 옆그물을 맞추고 9분 로드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올센이 공을 잡아낸다.

 

11분 오른쪽에서 도쿠의 중앙 패스, 로드리가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맨시티였다.

 

14분 더글라스 루이스의 로빙 패스, 듀란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18분 오른쪽에서 도쿠가 올라오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공은 높게 뜬다.

 

19분 로저스와 듀란의 2대1 패스, 듀란이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아스톤 빌라였다.

 

24분 그릴리쉬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8분 그바르디올의 크로스, 차니올로가 막아내고 37분 리코 루이스의 패스를 받은 훌리안 알바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올센이 선방해낸다.

 

37분 그릴리쉬의 질주, 루이스가 잡아당기며 프리킥이 선언되고 39분 맨시티의 프리킥 키커로 알바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41분 도쿠의 패스를 받은 알바레스의 크로스, 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5분 더글라스 루이스가 포든을 잡아당기며 연이어 선수를 잡아당기는 루이스였다.

 

46분 맨시티의 프리킥 키커로 포든이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1이 되어버리고 49분 포든의 패스를 받은 알바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7분 디아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그바르디올이 태클로 막아내고 48분 오른쪼겡서 도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올센이 선방해낸다.

 

48분 포든의 전진 패스, 베르나르두 실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올센이 선방해내고 53분 오른쪽에서 도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올센이 공을 잡아낸다.

 

55분 더글라스 루이스의 패스를 받은 디아비의 중앙 패스, 또 다시 더글라스 루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르테가가 선방해낸다.

 

59분 포든이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와 부딪히고 62분 로드리의 중앙 패스, 포든이 슈팅을 시도하며 득점에 성공한다.

 

65분 오른쪽에서 도쿠의 중앙 패스, 루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9분 포든이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하며 해트트릭을 성공하는 포든이었다.

경기는 압도적인 맨시티의 승리로 종료되었으며 필 포든의 맹활약으로 4-1로 승리하는 맨시티였다.

 

홀란드 없어도 포든이 있다

최근 무득점이 이어지기 시작한 홀란드, 그는 경기 출전이 아닌 휴식을 취하게 되었고 4-3-3 포메이션으로 측면을 이용한 플레이를 선택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었다.

 

훌리안 알바레스가 홀란드 대신 출전했지만 그의 슈팅은 올센에게 막히기 일쑤였고 무엇보다 아스톤 빌라의 수비에 어려움을 겪는 맨시티였다.

 

하지만 로드리가 첫 골을 기록하며 승리의 길을 열어주기 시작했고 이를 포든이 올라타며 연이은 활약을 보이기 시작했다.

 

포든은 엄청난 드리블로 침투를 시도하기도 했었고 4번의 슈팅 중 3번의 득점에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하게 되었다.

 

그의 축구 센스가 돋보이는 경기였으며 맨시티는 완벽한 주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리그 4위인 팀에게 4-1이라는 스코어를 거두었다.

 

아스톤 빌라도 완벽한 주전 출전을 선택하지 못했지만 존 듀란의 활약으로 인해 그가 차기 아스톤 빌라의 공격을 책임질 선수라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는 경기였던 가운데 아스톤 빌라는 토트넘과 4위 경쟁에 힘을 써야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맨시티는 25번의 슈팅 중 1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아스톤 빌라는 8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맨시티가 우위를 점했고 총 19번의 파울이 선언된 경기에서 맨시티는 1장의 옐로 카드, 아스톤 빌라는 2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MOTM은 당연 해트트릭을 성공한 필 포든으로 선정되었으며 그는 평점 10점을 받으며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

 

로드리는 9.1점, 그릴리쉬는 8.2점을 기록했으며 모두 7점 이상의 평점을 기록하는 맨시티 선수들이었다.

 

최하 평점을 기록한 선수는 니콜로 차니올로의 5.7점이었으며 유일하게 아스톤 빌라에서 득점에 성공한 듀란은 7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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