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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1시즌 만에 슈크리니아르 매각 준비, 부상 이후 저조한 기량으로 인해 판매한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2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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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G SNS

과거 인터밀란의 수비를 책임졌던 밀란 슈크리니아르, 그는 인테르와 계약 만료 후 23-24시즌 PSG로 이적을 선택했고 마르퀴뇨스와 함께 PSG의 수비벽을 견고하게 만들어줄 선수로 큰 기대를 받고 있었다.

 

2022년부터 PSG는 슈크리니아르가 계약 만료 후 PSG로 이적할 수 있게 많은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그만큼 슈크리니아르는 오랜 기간 PSG에서 활동할 것 같았다.

 

하지만 프랑스 매체에서는 "PSG가 슈크리니아르의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라는 소식이 전해지게 된다.

 

PSG는 이전 감독이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크리스토프 갈티에 체제에서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지 못했고 폭풍 영입에 이어 루이스 엔리케 감독까지 선임하게 되었다.

 

대대적으로 많은 변화를 시도하던 이들이었지만 선수들의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인해 다음 시즌에도 대대적 개편에 노력할 예정이었다.

 

결국 주전 선수로 분류되지 않은 선수들의 대거 방출이 예상되고 있던 가운데 슈크리니아르는 방출 명단에서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크리니아르는 이번 시즌 26경기를 소화했으며 문제는 부상 이후 그의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2023년 풀타임 소화를 해내며 붙박이 수비수로 인지되고 있었지만 1월 부상 이후 4월에 복귀에 성공한 그는 교체 출전으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었다.

 

심지어 바르셀로나와 챔피언스리그 8강 1,2차전에서 모습을 보이지 못한 슈크리니아르였으며 한 때 세리에 최고의 수비수로 구분되던 그는 현재 PSG에서 잊혀지고 있는 수비수였다.

 

PSG는 계약 만료 신분이었던 슈크리니아르를 영입했기에 많은 이적료를 받고 이별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PSG는 슈크리니아르의 대체자로 레니 요로, 다요 우파메카노, 장클레르 토디보 등 프랑스 출신의 수비수를 주목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슈크리니아르를 원하는 구단들의 제안을 기다려볼 전망이었다.

 

현재 수비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는 구단들은 슈크리니아르가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에 서둘러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PSG에서 4억 5500만원의 주급을 받는 슈크리니아르를 어느 구단이 나타나 영입할지 주목을 받고 있었다.

 

최근 이강인의 나폴리 이적설 등 PSG는 선수 영입에 있어 1년 만에 큰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떠한 일이 펼쳐질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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