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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시장에서 백승호 영입 노리는 선덜랜드, 강등 위기 버밍엄 시티 떠날 수 있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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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불과 3개월전 버밍엄 시티로 합류해 유럽 재진출을 알렸던 대한민국 출신의 미드필더 백승호, 과거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 지로나,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활동하며 한국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았던 그는 버밍엄 시티에서 오랜 기간 활동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백승호는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었지만 팀의 성적은 좋지 않은 상태였다. 버밍엄 시티는 잉글랜드 2부 리그인 챔피언십에서 21위를 기록하고 있었고 22위부터 24위까지 강등권이라는 점에서 백승호의 구단은 강등에서 안전하지 않았다.

 

졸지에 3부 리그에서 뛸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고 있던 백승호에게 이적설이 전해지며 많은 한국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그 구단은 선덜랜드 AFC였다. 과거 EPL의 구단이기도 한 선덜랜드는 현재 챔피언십에서 13위를 차지하고 있어 강등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선덜랜드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백승호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보도했고 이들은 과거 백승호의 영입에 관심을 가졌다는 점에서 버밍엄 시티에서 활동하는 백승호를 보고 영입 의지를 굳힌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결국 백승호의 팀인 버밍엄 시티가 강등될 경우 백승호는 버밍엄 시티에서 잔류가 아닌 선덜랜드로 이적해 챔피언십에서 머물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과거 기성용, 지동원과 같은 한국 선수가 활동했던 선덜랜드인 만큼 선덜랜드에게 한국 선수는 낯선 국가의 선수가 아니었다.

 

버밍엄 시티의 영구 결번의 주인공 주드 벨링엄의 동생인 조브 벨링엄도 2023년 버밍엄 시티를 떠나 선덜랜드로 이적해 등번호 7번을 부여받았으며 백승호도 벨링엄을 따라 선덜랜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한국 축구 팬들은 백승호의 선덜랜드 이적을 바라고 있는 가운데 만약 백승호가 선덜랜드로 이적한다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죽어도 선덜랜드"에 후속작에 모습을 비추는 기대감을 가져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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