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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계약 만료되는 레알마드리드 주장이자 원클럽맨 나초 공짜 영입 준비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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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현 레알마드리드 주장이자 원클럽맨인 나초 페르난데스, 과거 세르히오 라모스, 페페와 같은 선수에게 밀려 풀백으로도 활동했던 그는 2013년 데뷔를 가져 11년 동안 레알마드리드에서만 활동한 선수였다.

 

데뷔 이후 임대 이적도 선택하지 않으며 오로지 레알마드리드 유니폼만 입었던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레알마드리드는 갈락티코 3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면에서 34세의 수비수와 재계약 의사를 가지고 있지 않던 가운데 나초 페르난데스는 다음 시즌 뛸 구단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었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나초가 레알마드리드를 떠나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유스 시절부터 지금까지 오직 스페인에서 선수 활동을 한 그는 레알마드리드를 상대하기 싫다는 이유로 라리가 내 이적을 선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나초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스페인이 아닌 해외 진출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그는 은퇴가 아닌 23년 레알마드리드 생활을 정산하고 타 구단으로 향할 예정이었다.

여기서 이러한 나초를 주시하고 있는 구단이 인터밀란이라는 것이었다. 1년전부터 인테르는 나초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계약 만료가 되는 시점에서 이들은 FA영입에 경험이 풍부한 수비수 영입을 기대하고 있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신들의 조건에 충족한 나초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접근할 인터밀란이었으며 이들은 계속해서 나초와 접촉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워낙 FA영입이 능했던 인테르였기에 나초 페르난데스의 영입이 유력하다고 예상되고 있었다. 하지만 또 다른 스페인 매체에서는 "나초는 미국이나 사우디아라비아를 선호하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만나는 것을 꺼려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었다.

 

FA 선수가 될 나초는 현재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연 나초가 레알마드리드 유니폼을 벗고 어떤 구단의 유니폼을 입을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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