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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은 맨유로 텐 하흐는 바이이에른 뮌헨으로?!" 충격적인 감독 스왑딜 이뤄지나?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4. 5. 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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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scores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4-0으로 패배한 맨유의 감독 에릭 텐 하흐, 그리고 슈투트가르트에게 3-1로 패배한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 토마스 투헬.

 

현재 두 감독의 차기 행선지에 공통점이 생기고 있었다. 우선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과 작별을 발표했고 차기 감독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애초 사비 알론소를 1순위로 두고 있던 뮌헨이었고 긍정적인 대화까지 마쳤지만 알론소 감독이 레버쿠젠 잔류를 선언하며 바이에른 뮌헨은 2번째 대안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율리안 나겔스만, 랄프 랑닉에게 감독직 제안을 시도했지만 모두 외면당하며 졸지에 차기 감독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결국 토마스 투헬 감독의 잔류까지 언급되는 상황이었지만 투헬 감독은 자신을 버리기로 마음먹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잔류할 의사가 없다고 밝힌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빅클럽에서 경질 가능성이 높은 감독에게 주목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인물은 맨유의 감독인 에릭 텐 하흐 감독이었다. 현재 경질설이 언급될 만큼 텐 하흐의 맨유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었고 맨유도 차기 감독으로 투헬 감독을 고민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에서 잔류를 언급하고 있었지만 패배 소식만 들려오는 상황에서 그의 입지는 보장받기 어려운 가운데 독일 매체에 의하면 ":바이에른 뮌헨이 텐 하흐 감독을 검토하기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더 나아가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이 떠날 경우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토마스 투헬 감독을 차기 감독으로 선임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맨유의 구단주 제임스 랫클리프 측과 투헬 감독의 에이전트가 만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보도했으며 무엇보다 투헬 감독은 잉글랜드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즉 이번 시즌이 종료되면 두 팀은 감독을 스왑딜 하는 방식의 선임을 추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바이에른 뮌헨 2군 감독직으로 활동한 적이 있던 만큼 바이에른 뮌헨이 낯선 환경이 아니었다.

 

투헬 감독은 과거 첼시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거머줬다는 점에서 본인들의 경험한 환경으로 복귀를 시도할 수 있는 가운데 해당 소속팀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는 두 감독은 서로 구단을 바꿀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었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두 감독의 경질에 대한 걱정은 잠시 접어둬도 될 정도로 차기 행선지가 명확히 언급되고 있었다.

 

두 감독은 현 구단의 환경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언급되는 구단으로 부임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텐 하흐 감독과 투헬 감독은 2025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었으며 투헬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는 점에서 만약 두 구단이 감독을 트레이드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가질 경우 바이에른 뮌헨은 텐 하흐를 선임하는데 있어 투헬을 보내주는 대신 텐 하흐의 보상금에 대해 이야기를 할 가능성 역시 존재하고 있었다.

 

현재 투헬 감독은 모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었고 텐 하흐 감독은 잔류를 주장하고 있지만 상황이 상황인만큼 독일 빅클럽으로 향하는 것에 관심을 가질 수도 있었다.

 

과연 두 감독이 구단을 바꿔 지휘할 지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었으며 "감독 스왑딜"에 대해 축구 팬들은 큰 관심을 가지고 추후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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