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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석유 기업 구단에게 관심받고 있는 히샬리송과 제주스, 알 카디시야에서 브라질 듀오 탄생하나?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5. 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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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게티이미지

아스널의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 토트넘의 공격수 히샬리송, 북런던을 대표하는 아스널과 토트넘의 공격수인 두 선수는 브라질 출신으로 한 때 구단의 득점을 책임질 선수로 합류했다.

 

하지만 두 선수는 유니폼을 바꿔 입은 후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제주스는 22-23시즌 33경기 11골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 34경기 8골을 기록했다.

 

히샬리송은 22-23시즌 35경기 3골을 기록했고 현 시즌에서는 31경기 12골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두 선수는 이전부터 저조한 득점력으로 인해 방출설이 들려오는 선수들이었다.

 

현재 두 선수는 자신들이 머무는 구단에서 외면을 받기 시작했고 결국 이번 시즌을 끝으로 소속 구단을 떠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히샬리송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택받지 못하고 있었다. 지속적으로 공격수 영입을 시도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여전히 히샬리송을 기용할 계획을 보여주지 않고 있었다.

 

결국 히샬리송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었고 아스널에서 저조한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팀 승률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브라질 출신의 두 공격수가 소속 구단에서 뛰지 못하는 상황을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이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인 알 카디시야는 23-24시즌을 2부 리그인 퍼스트 디비전 리그에서 보냈고 최근 승격을 확정 지으며 알 이티하드, 알 나스르, 알 힐랄이 있는 프로페셔널 리그 합류에 성공했다.

 

알 카디시야는 다가오는 새 시즌을 맞이해 히샬리송 또는 가브리엘 제주스의 영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본격적으로 영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는 해당 소속 구단에서 잔류 의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두 구단은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선수 판매를 허용할 생각이었다.

 

알 카디시야의 구단주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이 소유하고 있는 국영기업이었으며 정유 및 석유 화학업체로 미국 애플을 뛰어넘는 세계 최고의 부자 기업이었다.

 

알 카디시야는 풍부한 재정을 소유하고 있다는 면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선수 영입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선 카디시야는 히샬리송을 1순위로 두고 있었고 제주스의 영입이 순조로울 경우 제주스 영입까지 성공해 브라질 듀오를 기대해 볼 수 있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히샬리송이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으며 그는 많은 주급이 보장될 경우 사우디아라비아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제주스는 AC밀란, 유벤투스, 알 이티하드 등 유럽과 또 다른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는 면에서 이들의 이적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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