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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관심받는 알리송, 집까지 내놓으며 리버풀 떠날 준비하나?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5. 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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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현 EPL 최고의 골키퍼로 구분되고 있는 리버풀 소속의 알리송, 과거 버질 반 다이크와 함께 리버풀 부활의 마지막 퍼즐 조각이었던 그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리버풀의 골문을 지키고 있었다.

 

리버풀 이적 당시 골키퍼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던 알리송은 이적료가 아깝지 않은 건재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챔피언스리그, 리그 우승에 성공하며 계속해서 리버풀에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하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의 사임 결정으로 인해 리버풀 주축 선수들의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버질 반 다이크, 모하메드 살라 등 팀 내 최고 선수들이 클롭 감독의 사임으로 인해 다음 시즌 리버풀 잔류가 아닌 이적에 대해 생각을 가지고 있던 가운데 알리송도 이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에 의하면 알리송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을 부동산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송은 현재 방 6개, 화장실 6개, 수영장과 체육관 그리고 영화관까지 갖춘 집에서 거주하고 있었지만 시즌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82억의 집을 내놓았다는 소식에 그가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되기 시작했다.

 

현재 알리송을 원하는 구단은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측은 알리송의 영입을 위해 높은 이적료 지불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사우디 측은 알리송을 영입 후보 중 상위권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고 그의 영입을 위해 엄청난 돈을 지불할 생각도 가지고 있었다.

 

이들은 지난 해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가 알리송의 영입을 원했지만 알리송은 리버풀 잔류만을 원했고 클롭 감독 역시 알리송을 판매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이제 클롭 감독이 떠나는 시점에서 알리송은 이적을 고려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는 사디오 마네가 있는 알 나스르로 이적을 선택할 가능성도 무시하지 못하게 되었다.

 

현재 알리송은 31세라는 나이를 보유했다는 점에서 아직까지 더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 알리송은 리버풀 합류 당시 이적료 약 988억을 기록했으며 타 구단이 알리송 영입을 시도하는데 있어 1000억 이상의 이적료를 제안해야 했다.

 

리버풀 팬들은 오랜 기간 리버풀의 수호신과 같았던 알리송의 이적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측은 그의 확답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알리송은 리버풀과 2027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3년이라는 계약 기간이 남았다는 면에서 리버풀은 높은 이적료 제안에도 알리송의 이적을 쉽게 허용하지 않을 전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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