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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등번호 10번이 된 래쉬포드 하지만 팬들은 분노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18. 8. 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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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등번호 10번이 된 래시포드 하지만 팬들은 분노

래쉬포드 10번


맨유의 상징적인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은 마커스 래쉬포드 , 맨유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서 래쉬포드의 등번호를 발표하였으며


웨인 루니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 이어 마커스 래쉬포드로 10번의 계보를 이어가는 것을 결정했다.


래쉬포드는 친선경기에서 10번의 등번호가 적힌 등번호를 입고 경기장을 뛰었지만 맨유의 팬들은 이러한 결정에 분노로 표시했다.


무리뉴 감독은 래시포드의 등번호의 "래시포드는 항상 10번을 원했으며 10번의 자리가 비었고 그를 믿어보기로 했다." 라고 말했다.


이러한 결정에 맨유 팬들은 "데파이에게 7번을 준거나 다름없는 짓이다" 라고 비난을 하며 맨유의 결정을 비판했다.


이어 팬들은 "델 피에로, 지단, 토티 같이 플레이메이커들이 입는 번호이며 래시포드는 10번의 자격이 없다" 라고 직구를 날렸다.


래시포드는 선발출장이 보장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아니며 현재 교체출전으로 종종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팬들은 주전도 아닌 그를 상징적인 번호를 부여하는 행위를 마땅치 못하고 있다 , 현재 EPL 구단들 중 10번의 등번호를 달고 활동하는





선수는 첼시의 아자르 , 아스널의 메수트 외질 , 맨시티의 아구에로 ,토트넘의 해리 케인의 정도이다.


이 선수들을 래시포드와 비교하였을 때 래시포드의 폼은 확연히 떨어지는 것을 보여주며 그만큼 맨유가 래시포드에게 10번을


부여한 것이 팀의 수준이 그만큼 내려갔다는 것이 아닐까 라는 의견도 들리기 시작했다 , 선수의 영입도 이루어지지 않게되며


저번시즌 EPL 2위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무게감 있는 퍼거슨의 맨유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무리뉴 사단


맨유의 역대 10번 선수는 데니스 로를 시작해서 마크 휴즈 - 데이비드 베컴 - 셰링엄 - 반 니스텔루이 - 웨인 루니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로


이어지며 그 다음이 래시포드란 것이 의아하긴하다 , 래시포드는 치열한 주전경쟁에 팀을 떠나고 싶어하는 선수 중 한명이며


차라리 래쉬포드보단 린가드가 더욱 괜찮지 않나 싶을 정도이다 , 포그바의 등번호도 4번인데 래시포드가 10번이라니.....


2선의 선수를 계속해서 영입한다면 등번호 10번인 래시포드는 또 다시 팀을 떠날 준비를 할 것이며 맨유가 점점 팬들에게 비난을 받아


이러한 결정을 허락한 무리뉴에게 경질을 요구 할 수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 현재 무리뉴 감독은 인지력이 부정적으로 바뀌게 되면서


과연 래시포드의 10번 , 무리뉴의 이러한 결정이 올바른지 앞으로를 지켜보자.


#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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