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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축구선수 그들은 현재 어디에?? -AS로마-

FootBall/축구 Story

by 푸키푸키 2018. 10. 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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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축구선수 그들은 현재 어디에?? -AS로마-


AS로마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원클럽맨 전설 프란체스코 토티가 대표적이다 , AS로마는 1927년 창단되어


세리에 우승 3회 , 코파 이탈리아 컵 우승 9회 , 최대라이벌은 같은 연고지에 속해있는 라치오입니다


카푸 ,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등 여러 전설만이 기억나는 AS로마지만 현재도 여전히 강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17-18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으며 4강까지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현재의 로마를 강팀으로 까지 이끌어준 선수들에 대해 알라볼라고 합니다.


1. 안토니오 카사노



이탈리아 악마의 재능이라고 불리던 안토니오 카사노 , 카사노는 19세의 나이인 2001년에 로마에 합류해


2006년까지 무려 5년 간 로마의 유니폼을 입던 선수였습니다 , 당시 이탈리아 대표스타인 바지오가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할


정도로 카사노의 재능은 엄청났습니다 , 무엇보다 토티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AS로마를 우승시키나 했으나


카사노의 사생활은 순탄치 못했습니다 , 문란한 여자 관계 , 다혈질의 성격에 훈련까지 불참하는 최악의 상황을 만들기도 하였으며


그누구도 그를 제재하는 것이 불가능 했습니다 , 결국 카사노는 더 큰 구단인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하게되며 스페인에서도


카사노는 제어당하지 못했습니다 , 체중증가 , 감독 뒷담 무엇보다 쉽게 적응하지 못하며 AS로마의 복귀를 원했으나


이미 토티도 AS로마도 카사노의 대한 마음이 떠나 결국 삼프도리아로 임대를 가게 되죠......


임대 이적 후 완전 이적이 되면서 카사노는 결혼을 하게되고 삼프도리아를 점점 강하게 만들어 버리게 됩니다.


삼프도리아를 세리에 리그 4위까지 올릴는 역할까지 하였지만 2011년 구단주와의 트러블로 인해 AC밀란으로 이적하게 됩니다.


하지만 카사노는 갑자기 쓰러지면서 심장에 구멍이 났다며 시즌 아웃이 되고 선수 생활을 포기할 줄 알았던 그는 수술 후


다시 팬들에게 돌아옵니다 , 이후 파치니와 트레이드로 인터밀란으로 이적 , 이어 파르마로 이적 세리에의 많은 구단을 순회하고


삼프도리아를 거쳐 이승우가 있는 베로나에서 은퇴를 선언하지만 최근 3부리그 구단에서 훈련하고 있는 모습이 알려져


은퇴를 번복한줄 알았지만 여전히 현역생활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조만간 이적 소식이 들릴지도 모르겠네요....


2. 줄리우 밥티스타


 

레알마드리드와 아스널을 거쳐본 적이 있는 줄리우 밥티스타 , 밥티스타는 2008년 이적료 117억에 합류하게 됩니다.


세비야 시절 전성기를 달리던 그지만 레알마드리드의 이적으로 폼은 급격히 떨어지며 아스널로 임대 후 AS로마로 합류하데 됩니다.


저렴한 이적료이기에 큰 기대는 안했지만 그가 남기고 간 것은 득점 소식보다는 사생활의 본보기였습니다.


AS로마의 카카로 불리며 착한 성격의 소유자인 카카와 같이 밥티스타의 품격은 훌륭했기에 어느새 팬들에게


천사로 불리고 있었습니다 , AS로마에서는 먹튀 중 한 명으로 생각날 그였지만 그는 2011년 말라가로 이적 후 2년 후


브라질 크루제이루 , 이어 미국 올랜도시티를 거쳐 현재 루마니아 CFR 1907 클루지라는 팀에서 현역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 주앙 실베이라 도스 산토스



AS로마의 수비수 주앙 , 당시 필립 멕세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활동하였으며 2007년에 합류해 2012년까지 무려 5년을 활동했다.


당시 키부의 인터밀란 이적으로 대체자로 낙점되며 83억원에 로마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 , 주앙은 멕세와 함께 로마가 최소 실점


2위라는 기록을 만들어내며 코파 이탈리아 컵 우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게 된다 , 하지만 6개월 부상으로 인해


주앙은 모습을 비추지 못했고 이후 복귀 후 폼이 떨어졌지만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브라질 국가대표로 합류해


 루시우와 함께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소속팀으로 복귀하지만 당시 감독이었던 루이스 엔리케의 신뢰를 받지 못해


구단을 떠나게 된다 , 주앙은 브라질 인테르나시오날을 거쳐 플라멩구에서 현역생왈을 이어가고 있다.


4. 케빈 스투르트만



네델란드 출신의 슈나이더의 뒤를 이을 미드필더라고 소문이 자자했던 케빈 스트루트만 , 2013년에 로마로 합류하여


2018년까지 6년간 활동했던 선수입니다 , 많은 기대를 받고 합류한 스트루트만은 AS로마가 세리에 우승 경쟁에 큰 역할을 하며


맨유 , AC밀란 등 여러 구단들이 그의 영입을 노리기도했습니다 , 하지만 13-14 시즌 십자인대 부상으로 오랫동안


뛰지 못했으며 8개월만에 복귀를 하지만 좀처럼 부상 부위가 회복되지 않으며 재발이 되는 증상도 잦았습니다.


결국 15-16시즌 재수술을 해야 되는 경우가 오며 점점 로마의 유니폼을 입고 팬들에게 모습을 비추지 못했습니다.


17-18시즌에서는 여전히 주전의 모습을 보였으며 중거리 , 패스 등으로 훌륭히 경기를 해냈지만 잦은 부상때문인지


결국 AS로마는 크리스탄테 , 파스토레를 영입해 그가 들어갈 자리를 없애고 맙니다 , 결국 AS로마는 스투르만을


프랑스 마르세유로 이적시켜 스투르트만은 떠나기 싫었지만 , 떠나게 되었다는 슬픈 한마디를 남겨 as로마 팬들을 짠하게 만들었습니다.


#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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