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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2000년대 이후 최고의 미드필더 조합은?!

FootBall/축구 Story

by 푸키푸키 2018. 10. 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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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후 최고의 미드필더 조합은?!


영국의 한 매체인 "433"은 축구 팬들에게 상당히 눈길을 끄는 주제로 팬들에게 다가왔습니다 , 그것은 바로 2000년대 이후


유럽을 지배했던 최고의 미드필더들을 모아 팬들에게 다가온 것입니다 , 후보는 총 6개로 클럽팀 5개와 국가대표팀 1곳을 보여주었습니다.


1. 리버풀 (제라드 - 알론소)


리버풀 팬이라면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 제라드 ,토레스로 만들어진 제토라인 , 제라드 알론소와 함께 만들어진 814라인


이 둘은 알론소가 2004년 리버풀에 합류하고 부터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하는 2009년까지 무려 5년동안 호흡을 맞춰왔으며


EPL의 최고의 미드필더 조합을 보여주었습니다 , 공격에는 토레스 수비형 미드필더에서는 마스체라노가 버티며 탄탄한 조직력으로


리버풀을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 이 둘은 서로 멀어져도 꾸준히 연락하며 서로에 대해 언급하였고 축구계 베프로도 상당히 유명하며


이 두선수는 은퇴를 하며 제라드는 현재 스코틀랜드 레인저스의 감독직으로 활동 중이며 사비 알론소는 레알마드리드 유소년팀에서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크로아티아 (모드리치 - 라키티치)


여름에 펼쳐진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끝까지 지켜봤다면 이 둘의 조합은 당연 기억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루카 모드리치는 레알마드리드에서 , 이반 라키티치는 바르셀로나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이 두 선수는 각 팀에서 중원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꼽히고 있다 , 루카 모드리치는 월드컵 골든볼 , FIFA 올해의 선수에 등극하면서 발롱도르 수상까지 노려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 라키티치는 바르셀로나에서 꾸준히 주전으로 선발출전하며 중거리 , 패싱에서 우수한 실력을 뽐내고 있으며


바르셀로나의 대체 불가 선수로 등극하고 말았습니다.


3. 바르셀로나 (이니에스타 - 사비)


바르셀로나의 대표 미드필더 이자 스페인 국가대표 팀에서도 잊혀지지 않을 영혼의 듀오 사비 에르난데스 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2000년도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 3인방으로 불리면서 엄청난 패스를 보여준 두 선수 , 이탈리아에 피를로가 있다면


당시 스페인에슨 사비가 있다고 할 정도로 우수했으며 사비 , 이니에스타도 원클럽맨으로 남을 수 있었지만 모두 이적을 선택하며


이니에스타는 현재 일본 비셀 고베에서 활동 중이며 사비는 카타르에서 알 사드SC에서 활동 중이다 , 이 두 선수는 티키타카 전술을


완벽히 소화하며 작은 키이지만 중원을 점령하는 플레이를 보여주곤 했다 , 피파온라인에서도 바르셀로나 팬이라면 자주 볼 수 밖에


없었던 이니에스타와 사비의 조합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4. 첼시 (발락 - 램파드)


2000년대 첼시의 미드필더 조합을 말해보라고 한다면 램파드와 에시앙이 기억날 텐데 , 하지만 거기서 미하엘 발락이 존재하였으며


이 둘의 조합은 상당히 위협적이었다 , 발락은 2006년부터 2010년 까지 4년간 첼시에서 활동하였으며 엄청난 중거리 슛의


소유자로 패스 , 결정력 , 헤딩 등 스피드를 제외한 것 빼고는 만능 미드필더 였으며 독일에서도 레전드로 남아있는 선수 중 한명입니다.


발락이 있었기에 램파드는 마음 편히 공격형 미드필더의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첼시의 미들라이커 역할을 쉽게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발락은 이적료에 비해 기대 이상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첼시는 발락과 램파드와 함께 09-10시즌 EPL 우승을 거머쥐며 FA컵 3회 우승


을 기록하는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5. AC밀란 (피를로 - 가투소)


2000년대 베프 축구선수들을 이야기 해보라고 한다면 자연스럽게 생각 났던 AC밀란의 젠나로 가투소와 안드레아 피를로


당시 AC밀란의 이 둘은 완벽한 패스마스터 피를로와 황소라고 불리던 수비형 미드필더 젠나로 가투소


이 둘은 서로 간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조합이었으며 오랫동안 AC밀란에서 중원을 지키던 조합이기도 하다.


이 둘은 친한만큼 장난도 심했으며 가투소가 방에서 잠이들때 피를로가 옷장에서 숨어있다 놀래켜 가투소에게 엄청맞았다는


일화 등 숙소의 문을 막아 가투소의 훈련을 불참하는 장난을 하기도 하며 피를로의 자서전에 가투소와의 여러 일화를 담아


축구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 피를로는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레지스타로 남았으며


가투소는 현재 자신의 팀이었던 AC밀란의 감독직을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6. 맨유 (로이 킨 - 스콜스)


맨유의 역대 미드필더로 불리고 있는 폴 스콜스와 로이 킨 , 라이언 긱스 , 맨유의 전설인 알렉스 퍼거슨이 뽑은 가장 훌륭한 주장으로


로이 킨을 지목했지만 로이 킨은 칸토나 못지 않게 상당한 악동이었습니다 , 거친 태클로 상대 선수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남기기도 하며


심판과의 언쟁으로 카드를 많이 받은 선수 중 한명이었습니다 , 로이 킨의 최대 라이벌은 아스널에 비에이라 였으며 맨유는 로이 킨의


대체자를 아직까지 찾지 못하였으며 스콜스는 완벽한 패싱능력과 중거리 슛으로 맨유의 버저비터를 책임 진 선수 중 한명입니다.



영국 매체 "433"에서 선정한 후보들 중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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