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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축구선수 그들은 현재 어디에?? -뉴캐슬-

FootBall/축구 Story

by 푸키푸키 2018. 12. 1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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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축구선수 그들은 현재 어디에?? -뉴캐슬-


잉글랜드 북동부의 위치한 뉴캐슬어폰타인가 연고지인 뉴캐슬 유나이티드 , 프리미어리그 4회 우승 구단으로


앨런 시어러 , 마이클 오언 등 여러 전설들이 몸담은 팀이기도 하며 또 대한민국의 기성용이 현재 소속팀이기도하다.

뉴캐슬의 최대 라이벌은 선더랜드와 미들즈브러이며 축구 팬들이면 알만한 축구영화 "골"에서 주인공


산티아고 뮤네즈의 첫 소속팀이기도 했던 "툰" 뉴캐슬이기도 했다 , 오늘은 과거 뉴캐슬을 이끈 선수들에 대해 알아볼라고 한다.


1. 파브리시오 콜로치니


뉴캐슬 하면 시어러 , 오웬도 있지만 콜로치니의 이름은 당연 빠질 수 없다 , 콜로치는 뉴캐슬의 레전드이자 캡틴이었으며


수비 실력도 출중한 선수였다 , 콜로치니는 AC밀란 시절 알렉산드로 네스타와의 주전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하며 임대 생활을


전전하고 이후 데포르티보를 거쳐 2008년 뉴캐슬로 합류하게 되었다 , 콜로치니의 뉴캐슬 첫 시즌은 최악이었지만 다음 시즌부터


점점 훌륭한 수비력으로 뉴캐슬의 벽이 되어버리며 그 이후 주장완장을 차게되며 팬들은 그를 지지하게 된다.


11-12시즌에는 콜로치니는 아르헨티나 복귀설이 터지기 시작하며 팬들은 많은 걱정을 하였지만 이 소식은 끝내 오해로 밝혀지고


콜로치는 뉴캐슬의 헌신을 다짐하게 된다 , 그렇게 오랜 시간을 버텨온 콜로치니는 적지 않는 나이가 되며 점점 노장이 되어갔고


결국 2016년 정든 뉴캐슬을 떠나 아르헨티나에 있는 CA 산 로렌소로 이적하며 현재까지도 현역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 앤디 캐롤


뉴캐슬의 유스 출신부터 1군 데뷔까지 성공적이었던 공격수 앤디 캐롤 , 2007년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 당시 부폰은


캐롤의 실력에 감탄을 하며 극찬을 하기도했다 , 앤디 캐롤은 09-10시즌에 얼굴을 비추기 시작하며 42경기 19골이라는 기록으로


잉글랜드의 새로운 공격수가 출현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 무엇보다 193cm라는 큰 키와 피지컬로 최적의 조건을 가졌으며


그는 어느새 9번의 등번호를 받으며 점점 인정받기 시작했다 , 10-11시즌 시즌 개막과 동시에 캐롤은 해트트릭을 해냈으며


득점왕 경쟁에도 포함되기도 하였다 , 하지만 당시 리버풀은 주전 공격수 토레스의 첼시 이적으로 공격수 영입이 시급했으며


앤디 캐롤의 영입을 추진하게 된다 , 결국 약 500억원으로 캐롤은 리버풀로 이적을 하였지만 이적 후 슬럼프에 빠지며


결국 리버풀 역사상 최악의 스트라이커 2위를 기록하며 1년 후 웨스트햄으로 임대를 가게되고 그 이후 완전 이적으로


현재까지 웨스트햄에 남아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3. 호나스 구티에레스


뉴캐슬의 인간 승리의 아이콘인 호나스 구티에레스 , 2008년 뉴캐슬로 합류하며 2015년까지 7년동안 활동한 선수이다.


마요르카와 계약 해지를 하며 합류한 뉴캐슬에서 엄청난 활동력과 테크닉을 보여주며 해설자들도 감탄하는 시절이 있던 선수이다.


하지만 구티에레스의 뉴캐슬 생활은 순조롭지 않았고 부상 , 감독과의 불화 등으로 점점 주전에서 거리가 멀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 파피스 시세 , 뎀바 바 , 벤 아르파가 공격 라인에 머물때 뉴캐슬의 미드진을 지켜준


선수이며 어느새 미드필더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자리를 잡게되었다 , 하지만 14-15시즌부터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된 호나스 구티에레즈 , 그는 고환암으로 조국인 아르헨티나에서 투병생활을 이어갔고 , 1년 가까운 투병생활이


끝나고 그는 결국 그라운드위 복귀를 하며 많은 박수를 받으며 모습을 비추었다 , 암을 이기고 돌아온 구티에레스


그는 14-15시즌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가운데 당시 감독이었던 존 카버가 구티에레스에게 전화로 방출통보를 남기며


구티에레스의 뉴캐슬 생활의 마무리가 안좋게 끝나게 되었다 , 구티에레스는 "암 투병을 겪으며 배운게 2가지 있다"


"하나는 뉴캐슬이 어떻게 선수를 지지해주는지 , 또 뉴캐슬이 어떻게 선수를 홀로 방치하는지 배웠다" 라는 일침을 가하며


그는 데포르티보 , 데 펜사 이 후스티시아를 거쳐 아르헨티나 CA인데펜디엔테에서 현역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4. 스티븐 테일러


콜로치나와 함께 뉴캐슬의 수비를 지켰던 스티븐 테일러, 그는 2003년 뉴캐슬에서 데뷔를 하며 2016년까지 활동한 선수이다.


테일러는 뉴캐슬에서 꾸준히 생활 이어가며 10-11시즌 주급 문제로 불화가 생기기 시작하며 방출명단에 이름을 올리긴 했지만


결국 재계약을 하며 팀을 떠나지 않았다 , 하지만 다음 시즌인 11-12 시즌 아킬레스 건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되었지만


그 다음 시즌에서는 유로파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콜로치니와 함께 빛과 소금이라고 불리기 까지 하였다.


하지만 테일러는 15-16시즌 재계약을 거절하며 결국 뉴캐슬을 떠날 결정을하며 다음 커리어를 미국 포틀랜드 팀버스로


옮겨보지만 반년도 지나지 않아 입스위치 타운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하게 된다 ,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피터버러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게 되며 현재까지도 현역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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