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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가 배출한 "월드클래스" 베스트 일레븐!!

FootBall/축구 Story

by 푸키푸키 2019. 5. 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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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가 배출한 "월드클래스" 베스트 일레븐!!


이번 18-19 챔피언스리그는 상당히 놀랄 만한 일들이 여러 번 일어났다.


리버풀의 바르셀로나 역전 , 토트넘의 맨시티 역전으로 기적을 불러 일으킨 가운데 아약스가 호날두가 있는 유벤투스를 잡고


4강까지 올라온 것도 상당히 이슈가 되었으며 또 그만한 팬층이 올라갔다.


네델란드 에레디비시 리그의 강호 아약스는 늘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 후보로 거론되기엔 확률이 낮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지켜봤을 때 데 리흐트부터 데 용까지 타디치 , 지예흐 , 반 더 베이크 등 주목할 선수들이 한 두명이 아니었다.


아약스가 이렇게 주목받고 있는 사이에 영국 커뮤니티 "풋티룸"에는 아약스 팬들에게 상당히 재밌는 베스트 일레븐이 발표되었다.


이름은 "아약스가 배출한 ‘월드클래스’ 베스트 일레븐 명단" 으로 현재 슈퍼스타가 된 선수들도 아약스를 거치적이 존재했었다.


포메이션은 4-4-2로 아약스 출신의 베스트 일레븐은 아래와 같았다.



GK - 야스퍼르 실리센 (바르셀로나)


DF - 얀 베르통언 (토트넘) , 다비손 산체스 (토트넘) ,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토트넘) , 그레고리 반 더 비엘 (토론토FC)


MF - 저스틴 클루이베르트 (AS로마) , 크리스티안 에릭센 (토트넘) , 베슬리 스네이더르 (알 가라파) , 데이비 클라센 (베르더 브레멘)


FW - 루이스 수아레스 (바르셀로나)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LA갤럭시)

막상 이렇게 11명의 선수들을 보았을 때 탄탄한 스쿼드로 상당히 놀랄 팬들도 존재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골키퍼는 바르셀로나의 테어 슈테겐의 백업 선수인 실리센이 차지했으며 아약스에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활동했었다.


무엇보다 손흥민의 토트넘의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린 수비수 3명은 반 더 비엘을 제외하면 모두 토트넘의 선수였다.


다빈손 산체스를 제외한 에릭센 , 베르통언 , 알데르베이럴트는 아약스의 유스 출신이며 무엇보다 이 3명은 아약스에도 함께 활동했었다.


반 더 비엘의 경우도 아약스 유스 출신이었으며 파리생제르망 , 페네르바흐체 , 칼리아리를 거치며 현재 토론토FC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네델란드의 전설 패트릭 클루이베르트의 아들인 저스틴 클루이베르트도 아약스 유스 출신으로 2018년까지 활동을 마무리로 AS로마로 이적했다.


또 아약스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웨슬리 슈나이더 또한 아약스의 유스 출신으로 유스로는 11년 , 1군으로는 5년 동안 활동하며 16년동안 아약스 유니폼을 입고 있었던 선수였다.


데이비 클라센의 경우 아약스에서 126경기 44골을 기록하며 2017년 에버튼으로 이적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채 현재 브레멘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공격수의 경우는 두 말이 필요없는 선수들이었다 , 수아레스는 리버풀로 오기 전까지 아약스에서 4년 간 활동한 이력이 있었으며


사자왕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자신의 2번째 구단이 아약스 였었다.


현재 유튜브에서도 많이 보이는 영상 중 당시 아약스 소속인 즐라탄이 수비수 여러명을 제쳐 득점을 하는 장면은 아직까지도 대단했으며


그는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아약스에서 활동 후 유벤투스로 이적하게 된다.


이 선수들은 아직까지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몇년 뒤 이 스쿼드에 이름을 올릴 아약스 출신의 월드클래스들이 탄생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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