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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반 페리시치 바이에른 뮌헨 합류 , 1년 임대 등번호 14번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19. 8. 1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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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반 페리시치 바이에른 뮌헨 합류 , 1년 임대 등번호 14번

페리시치 뮌헨


인터밀란의 윙어이자 한 때 인테르의 이카르디와 함께 에이스 취급을 받았던 이반 페리시치가 이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리시치를 인터밀란으로 부터 1년 임대 영입했다 , 이어 완전 영입 옵션까지 포함된 계약이다" 라고 보도했다.


페리시치는 몇 일 전부터 뮌헨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 소식이 전해지며 사실상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확실시 되었다.


결국 오피셜이 전해졌으며 그는 등번호 14번을 달고 프랭크 리베리 , 아르헨 로벤이 빠진 자리 중 한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페리시치의 임대료는 약 67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완전 이적 시 약 339억원을 지급하면 그를 계속해서 품을 수 있는 계약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단장인 살리하미지치는 "페리시치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으로 우리 구단에 도움을 줄 것이다 , 그는 빠르게 적응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상당히 만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페리시치는 "분데스리가로 돌아와 정말 기쁘며 바이에른 뮌헨은 유럽 최고의 클럽 중 하나다 , 이제 분데스리가 우승 , 챔스 우승 , 컵 대회 우승을 위해 달리겠다" 라고 말하며 뮌헨을 정상으로 이끌 것을 예고하였다.


페리시치는 인터밀란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도르트문트 , 볼프스부르크에서 활동한 적이 있었으며 독일 생활이 그리 낮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최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인터밀란으로 부임하게 되면서 그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었고 한 때 조세 무리뉴가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을 때 페리시치의 주가는 나름 대단했다.


인터밀란 역시 그를 핵심 선수로 취급하며 그의 이적을 쉽게 진행되지 않게 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페리시치의 이적료는 물론 폼까지 급격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가 어느 구단으로 이적할 지 많은 관심을 받고있었다.


많은 팬들은 페리시치가 뮌헨으로 합류한 소식을 듣자 그를 왜 영입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눈치였다.


인테르의 애물단지로 취급받는 선수를 영입하였으며 어떻게든 로베리 라인의 대체자라는 급한 불을 끄기 위해 너무 위험한 영입이 아니었나 이야기하고도 있었다.


또 바이에른 뮌헨은 필리페 쿠티뉴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졋으며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 여부가 정해질 시 쿠티뉴가 뮌헨 또는 PSG의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었다.


페리시치의 영입을 두고 뮌헨의 감독인 니코 코바치는 "나이가 많다고 좋은 선수가 아닌 것은 아니다" 라고 주장하며 과거 바이에른 뮌헨 선수인 슈테판 에펜베르크의 경우를 언급했다.


코바치 감독은 "에펜베르크도 30살이 넘어서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했다" 라고 말하며 페리시치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쐐기를 박은 것이다.


팬들은 페리시치의 영입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오히려 그를 응원해주는 팬들도 상당했으며 그가 로베리의 대체자로 어울리는 선수가 될 지는 이번 19-20시즌 분데스리가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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