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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에서 활동했던 한국선수들! -1탄-

FootBall/축구 Story

by 푸키푸키 2019. 8. 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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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에서 활동했던 한국선수들! -1탄-


많은 대한민국 선수들은 유럽 진출을 위해 항상 열심히 뛰며 국제 대회에서 눈에 띄어 유럽행 비행기를 타 활동하는 선수들도 상당했다.


축구선수들은 유럽 빅클럽으로 진출하는 꿈을 가지며 하루하루 플레이에 임하며 오늘은 축구 강국인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한 축구선수들에 대해 알아볼라고 한다.


한국 선수들은 잉글랜드 EPL , 스페인 라리가 , 이탈리아 세리에에 진출하는 모습이 상당히 드물다.


EPL에는 손흥민 , 기성용이 현재 활동 중이지만 라리가에는 이강인 , 세리에에는 이승우 한 명씩 활동하고 있었다.


대체로 한국 선수들은 위에 3개의 리그보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진출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며 오늘은 분데스리가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었던 선수들에 대해 확인해볼라고 한다.


▶[FootBall/축구 Story] - EPL에 활동했던 한국선수들!! --- 클릭 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1. 박주호 (마인츠 , 도르트문트)


박주호


축구선수 박주호라는 호칭보다 슈돌 박주호 , 나은이 건후 아빠라는 호칭이 어울리게 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인 박주호


이제 전혀 낮설지 않는 축구선수가 되었으며 현재 그는 K리그 울산현대축구단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그는 2008년 일본 미토 홀리호크라는 구단에 입단하여 일본 구단들을 이적해 다니며 3년이 지난 해 2011년 스위스 FC 바젤로 이적하게 된다.


그는 바젤에서 2년 동안 활동하며 아내인 안나를 만나게 되었고 2013년 독일 마인츠 05로 이적하며 그의 분데스리가의 생활이 시작되고 만다.


박주호의 마인츠 생활은 나쁘지 않았다 , 그는 13-14시즌 29경기 1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자연스럽게 계약기간 2년 연장이 완료되며 순탄한 생활을 계속해나갔다.


그리고 15-16시즌 시즌 초반 도르트문트의 이적설이 시작되며 그는 결국 약 45억원의 이적료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게 된다.


마인츠에서 도르트문트 지휘봉을 잡게 된 토마스 투헬은 박주호의 영입을 추진하였으며 당시 도르트문트의 왼쪽 풀백 마르셀 슈멜처의 로테이션 선수로 영입되고 만다.


하지만 그의 도르트문트의 생활은 마인츠 때보다 더욱 암울했다 , 첫 시즌은 15-16시즌 9경기 , 16-17시즌 2경기 , 심지어 투헬 감독이 떠난 17-18시즌에는 신임 감독인 페터 보츠의 눈길을 받지도 못하며 등번호까지 얻지 못한다.


결국 2군 스쿼드에 포함되는 결과를 보여주었고 시즌 도중 12월에 계약을 해지하고 자신의 조국인 한국 K리그로 돌아와 지금의 구단인 울산 현대로 이적하게 된다.


2. 이영표(도르트문트)


이영표


2002년 한일 월드컵 박지성과 함께 최대 수혜자인 초롱이 이영표 역시 독일 분데스리가의 진출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이영표는 현 손흥민의 구단인 토트넘 핫스퍼에서 2003~2005년 단 2년 동안 활동하였지만 마지막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결국 도르트문트 이적하게 된다.


당시 도르트문트의 주전 왼쪽 풀백인 데데의 대체자로 영입된 그는 현 리버풀 감독 위르겐 클롭의 지도를 받게 된다.


이영표는 08-09시즌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였으며 이러한 활약에 주전이었던 데데의 입지도 흔딜리게 된다.


하지만 당시 유망주였던 마르셀 슈멜처의 등장으로 이영표의 입지도 흔들리게 되었고 이영표는 도르트문트에서 단 한 시즌만을 활동하며 사우디아라비아의 구단인 알 힐랄로 이적하게 된다.


이영표는 슈멜처에게 밀리며 박주호는 그의 로테이션 선수로 활동한 것을 보면 도르트문트의 한국 선수들은 대체로 슈멜처와 깊은 관계가 있다고 말해도 이상할게 없었다.

3. 이동국(SV 베르더 브레멘)


이동국


슈돌로 다시 한 번 이름을 날렸던 라이언 킹 이동국 역시 분데스리가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팬들은 이동국 첫번째 유럽 팀이 잉글랜드 미들즈브러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의 첫 유럽 구단은 독일 분데스리가 SV 베르더 브레멘이었다.


대박이 아빠이자 라이언 킹 이동국은 당시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동 중이었으며 2000년대 좋은 활약에 유럽 구단들의 눈길을 받기 시작한다.


그 중 샬케 , 브레멘 , 이탈리아 AC 페루자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 당시 AC 페루자가 이동국의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동국의 무릎 상태를 보고 영입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자 포항 스틸러스가 결국 협상을 결렬 시키며 AC 페루자는 안정환을 영입하게 된다.


결국 이동국은 베르더 브레멘으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지만 기대받은 것에 비해 그리 좋지 못한 활약을 보여주게 된다.


이동국은 7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결국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 당시 이동국에 임대를 두고 상당히 많은 말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브레멘은 결국 병역 문제로 그를 완전 영입을 포기하게 되었다고 전해졌다.


4. 손흥민(함부르크 SV , 바이어 04 레버쿠젠)


손흥민


박지성에 이어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등극된 토트넘 핫스퍼의 공격수 손흥민


그도 EPL 무대로 진출하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주목받는 유망주였다 , 손흥민은 중학교를 다니다 중퇴하며 독일로 건너가 축구에 전념하게 된다.


그는 그렇게 함부르크 SV 유스팀에서 유학 생활을 시작하였고 10-11시즌 정식 경기에 데뷔하게 된다.


그는 프리시즌에서 첼시를 상대로 골을 터트렸으며 그는 엄청난 스피드로 독일 언론 , 매체에 눈에 띄고만다.


당시 18세였던 손흥민은 메시의 데뷔 나이와 비교되기 시작하며 새로운 전설이 시작될 것이라는 찬사를 받기 시작하며 그는 함부르크 SV 역사상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웠고 그는 함부르크 SV와 4년 재계약에 성공하게 된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12-13시즌 함부르크는 또 다시 손흥민에게 재계약을 제안하지만 손흥민은 함부르크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으며 당시 토트넘 , 도르트문트가 그의 영입을 원했지만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던 레버쿠젠으로 이적하게 된다.


과거 차범근이 활동했던 레버쿠젠이었기에 더욱 특별하게 느꼈으며 레버쿠젠에서 맞이한 13-14시즌은 31경기 10골을 기록하며 그의 기대치는 점점 높아지고 있었다.


손흥민은 레버쿠젠에서 챔피언스리그 출전 경험을 하게 되었으며 큰 대회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였으며 15-16시즌 그의 토트넘 이적설이 돌기 시작한다.


함부르크 활동 당시 한 차례 손흥민을 놓쳤던 토트넘이었기에 이번에는 400억원이라는 이적료를 장전하며 그의 영입을 시도하게 된다.


결국 그는 토트넘의 7번으로 오피셜이 보도되었고 그는 현재 토트넘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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