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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전 감독 조세 무리뉴 "프레드 거부하면 영입 없을까봐 영입 했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19. 10. 1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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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전 감독 조세 무리뉴 "프레드 거부하면 영입 없을까봐 영입 했다"

무리뉴 프레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맨유가 부진의 빠진 가운데 전 감독이었던 조세 무리뉴는 자주 언론 매체를 통해 소식이 들려오고 있었다.


무리뉴 감독은 한 스포츠 매체를 통해 맨유의 미드필더 프레드 영입에 대한 일화를 언급해 많은 주목을 받게되었다.


당시 프레드의 이적료는 약 755억원으로 그가 그만한 값어치를 보여줄 수 있을지 많은 의문을 받고 맨유로 합류하게 된다 , 하지만 맨유에서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비판은 물론 , 맨유 최악의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당하기도 하였다.


무리뉴 감독은 당시 프레드의 영입에 대해 "그의 영입을 거부하고 싶었다 , 하지만 프레드를 거부할 시 구단에서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하용하지 않을 것을 느꼈다" 라고 말하였다.


당시 무리뉴 감독은 수비수 영입을 상당히 원했지만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않았으며 프레드의 영입은 오로지 맨유 구단 측에서 원한 영입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많은 팬들은 맨유의 부회장인 에드 우드워드를 비판하고 있었으며 맨유의 문제는 감독 , 선수가 아닌 우드워드 부회장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또 무리뉴가 프레드의 영입을 원하지 않았다는 소식에 그의 선택은 역시 틀리지 않았다며 그를 그리워하기도 했다.


구단의 압박으로 인해 한 선수를 품고 자신이 원하는 선수 영입에 성공하지 못한 무리뉴 ,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후 17-18시즌 맨유를 리그 2위에 올려놓았고 16-17시즌에서는 유로파리그를 우승한 업적을 가지고 있었다.


이제서야 들려오는 무리뉴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이제서야 느껴지며 그가 서둘러 감독으로 복귀하길 원할 뿐이었다.


매년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에 개입하고 있는 에드 우드워드 회장은 감독이 원하는 선수를 우선시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며 부진의 빠져있는 맨유를 어떻게 바꾸어 놓을 지 눈길이 가게되었다.


다음 이적시장에서 맨유가 프레드를 판매할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솔샤르 감독의 입지도 충분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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