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고 실바 "즐라탄이 PSG로 이적한 이유는 나 때문이었다"
최근 프랑스 매체와 인터뷰를 한 파리생제르망의 주장 티아고 실바 (치아구 시우바)
그는 2012년 AC밀란을 떠나 파리생제르망에 합류하였고 7년동안 PSG의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티아고 실바는 파리생제르망을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의 주장이 됐고 프랑스인이 되었다는 것은 내게 엄청난 성공이다" 라고 말하며 파리 생활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동안의 파리생제르망의 생활을 회상한 그는 게속해서 파리에 남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무한한 애정이 있다는 것을 어필해주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와중 다른 매체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파리생제르망에 합류한 이유는 오직 티아고 실바 때문이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된다.
AC밀란의 마지막 전성기라고 봐도 될 시기인 2012년도 티아고 실바는 AC밀란과 재계약을 하였지만 구단 재정난의 이유로 선수를 처분해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결국 티아고 실바는 PSG 이적을 선택하게 되며 PSG와 계약서에 서명을 한 직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전화가 걸려왔다고 말하였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정말 PSG로 가는거야? , 너가 PSG에 가지 않겠다면 나도 가지 않겠다 , 내게 거짓말을 하는 거라면 너를 보호해줄거야" 라고 말하였다.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즐라탄 역시 PSG 이적을 선택하게 되었고 AC밀란의 수비수와 공격수는 파리에서 뭉치게 되며 PSG라는 구단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두 선수는 AC밀란 때부터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였고 아직까지도 자주 연락한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두 선수가 떠나고 나서 AC밀란은 침체기에 빠지기 시작하였으며 반대로 파리생제르망이라는 클럽은 주목을 받으며 점점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즐라탄의 PSG 합류 이유에 대해 자신의 영향이 컸다고 말한 파리생제르망의 주장 티아고 실바
티아고 실바는 현재 파리생제르망과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역시 세리에 AC밀란 , 볼로냐 등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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