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북한 한광성 , 유벤투스 떠나 알 두하일 이적

[오피셜] 북한 한광성 , 유벤투스 떠나 알 두하일 이적

북한 출신의 축구선수 한광성 , 그는 한국인들에게 인민날두라고 불리고 있었으며 북한 최초 세리에 리거였다.

칼리아리를 거쳐 호날두가 있는 유벤투스로 합류한 그였지만 결국 윱네투스는 그를 처분하기로 결정하게 된다.

유벤투스 1군 무대에서 모습을 보이지 못한 그는 리저브 팀에서 20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하게 되었으며 그의 다음 구단은 최근 마리오 만주키치가 합류한 카타르 알 두하일SC였다.

알 두하일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그의 영입을 발표하였으며 이적료는 약 65억원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한광성의 에이전트는 "유벤투스를 떠난 이유는 알 두하일의 감독 때문이며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최고의 이적이라고 생각된다 , 그의 목표는 알 두하일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돕는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축구 팬들은 애초 유벤투스가 그를 영입한 것인지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알 두하일이 유벤투스의 위성구단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었다.

또 1~2년이 지난 뒤 K리그에서 볼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이야기하였으며 그의 세리에 생활은 유벤투스를 마지막으로 끝나게 되었다.

현재 카타르 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는 남태희 , 구자철 , 이재익 3명으로 남북 대결에 기대를 가지고 바라보는 팬들도 있었으며 그의 짧았던 유벤투스에서 6개월은 이렇게 끝나고 만다.

카타르에서 활약하게 될 인민날두 한광성 , 그가 알 두하일에서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