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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다니엘레 데 로시 현역 은퇴 , "가족이 그립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0. 1. 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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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다니엘레 데 로시 현역 은퇴 , "가족이 그립다"

데 로시 은퇴


AS로마의 레전드 다니엘레 데 로시 , 2019년 AS로마는 다니엘레 데 로시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하며 전설로 남은 그는 결국 구단을 떠나게 된다.


애초 AS로마 유스 출신으로 선수 생활이 끝날 때까지 로마에서 보내길 원했던 그였지만 결국 원치 않게 정든 로마를 떠날 수 밖에 없었다.


당시 많은 팬들은 은퇴를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으며 그가 이탈리아 국가대표 코치로 합류할 것이라고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선택은 현역 생활이었으며 그의 2번째 구단은 아르헨티나 명문 CA 보카 주니어스였다.


당시 디에고 마라도나도 그의 합류에 상당히 기뻐하였으며 계속해서 아르헨티나에서 활동을 할 데 로시였지만 그가 갑자기 은퇴를 선언하게 된다.

데 로시가 은퇴를 하는 이유로는 "건강 문제가 아닌 개인적민 문제이다 , 딸이 보고 싶어 떠나며 가족에게 가까워질 필요성을 느꼈다" 라고 말하였다.


이어 "이탈리아에서 축구를 지속할 예정이지만 어떤 일을 할지는 잘 모르겠다 , 현재는 가족과 멀리 떨어져있어 매일 볼 수 없었지만 앞으로 로마나 가까운 도시에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그 역시 향수병으로 아르헨티나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결국 짧은 기간에 활동 후 은퇴를 선언하게 되었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팬들은 그의 은퇴를 AS로마에서 보지 못해 안타까워하였으며 너무나도 짧은 커리어에 원클럽맨으로 남을 수 있었던 아쉬움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또 과거 데 로시시가 맨유의 이적설에 "맨유 갈 바엔 자살한다" 라는 어록이 언급되기도 하였으며 탑 클래스의 수비형 미드필더였던 그를 더 이상 경기장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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