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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이탈리아 세리에 진출? 언어도 모르고 휴식이 우선"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0. 2. 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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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이탈리아 세리에 진출?  언어도 모르고 휴식이 우선"

위르겐 클롭


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 19-20시즌 EPL 최초 리그 우승을 코 앞에 두고 있는 리버풀


리버풀을 정상의 위치까지 끌어올린 명장 위르겐 클롭은 계속해서 차기 행선지에 대해 많은 말들이 오고가고 있었다.


그는 과거 리버풀을 떠난다면 휴식을 원한다고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하였으며 그의 리버풀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였다.


아직 4년이라는 많은 시간들이 남았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이 EPL 리버풀을 떠난 다면 새로운 리그 진출의 가능성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었다.


독일 , 잉글랜드에서 감독 경험을 했던 그가 스페인 , 이탈리아 리그로 진출할 지에 많은 팬들은 상당히 궁금해했다.


하지만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위르겐 클립 감독이 "이탈리아로 오지 않을 것이다" 라고 이야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커리어를 마친다면 여행을 떠나기를 원하며 ,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탈리아에 대해 "좋은 나라이다 , 날씨 , 음식 모두 환성적이지만 일을 하기 위해 언어를 알아야 하며 난 이탈리아어 실력이 좋지 않다" 라고이야기했다.


이어 "이탈리아어를 습득하는데 1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며 1년 안에 습득한다면 생각해보겠다" 라고 말하였다.


언어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이탈리아 진출에 그리 큰 욕심을 보이지 않았으며 그가 원하는 것은 새로운 커리어보단 휴식을 절대적으로 원한다는 것을 이번 인터뷰를 통해 다시 알게 되었다.


위르겐 클롭은 과거 AC밀란을 전성기로 이끈 아리고 사키를 존경한다는 마음을 보여주었으며 그와 와인 한 잔을 즐겼으면 하는 속내를 보여주었다.


많은 팬들이 새로운 리그 진출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했지만 그가 원하는 것은 오로지 휴식이었다 , 클롭 감독이 리버풀에서 남은 계약기간 동안 계속해서 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오랫동안 그를 볼 수 있기를 원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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