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과르디올라 감독 "맨시티 4부 리그로 강등돼도 남겠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0. 2. 18. 12:42

본문


과르디올라 감독 "맨시티 4부 리그로 강등돼도 남겠다"

과르디올라 강등


EPL의 정상에 선 맨시티가 현재 비상사태로 상당히 어수선한 상태였다.


FFP(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을 위반하며 챔피언스리그 2시즌 간 출장 금지 , 심지어 잉글랜드 리그2 라고불리고 있는 4부 리그로 떨어질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


과거 우승 자격 박탈 , 하부 리그 강등 , 승점 삭감 등 여러 징계가 적용될 수 있는 가운데 맨시티를 정상으로 이끈 선수들 , 감독들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었다.


이러한 어수선한 분위기에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가 먼저 나서기 시작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어떤 리그에 있든 맨시티에 있을 것" 이라고 말하며 선수들에게 "모두가 뭉쳐야 할 때다"라고 하였다.


레알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라힘 스털링 역시 팀에 헌신을 하겠다는 의사를 보여주었으며 이 어려운 단계를 모두가 극복해주길 원하고 있었다.

과르디올라와 맨시티의 계약 기간은 2021년 6월까지였으며 이런 발언을 한 그에게 맨시티가 재계약을 제안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엄청난 자금으로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온 맨시티였지만 한 순간에 강등 , 우승 박탈까지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에 많은 팬들은 맨시티의 소식에 많은 집중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또 여러 구단들은 맨시티의 주축 선수들이 이탈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영입에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했다.


아스날의 전설적인 감독 아르센 벵거는 "당연한 결과"라고 말하는 반면 전 맨시티의 코치이자 현 아스날 감독인 미켈 아르테타는 많은 충격을 받았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또 우승 박탈로 인해 13-14시즌 맨시티 우승이 리버풀에게 넘어갈 수도 있는 상황이 생기며 리버풀의 심장이었던 스티븐 제라드도 많은 주목을 하고 있었다.


어수선한 분위기에 이를 바로잡을라고 나선 펩 과르디올라 , 맨시티가 4부로 강등 될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며 그가 계속해서 남을 지 또 어느 선수들이 남을 지는 많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