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대다수 구단 시즌 무효 찬성 , 리버풀 우승 물건너가나?
코로나19로 모든 축구의 시계가 멈추고 말았다 , 세계 축구계에서 제일 많은 주목을 받는 EPL 역시 중단을 하였으며 선수 , 감독들도 확진자가 나오며 리그 재개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많은 축구 팬들이 19-20시즌이 서둘러 재개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영국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었다.
이러한 사태가 계속된다면 EPL에게도 큰 영향을 끼치며 무엇보다 구단들은 경기를 뛰지 않는 선수들에게 계약된 주급을 지급해줘야만했다.
현재 4월말까지 중단된 EPL을 두고 20개의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화상회의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 내용의 주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EPL이었으며 무엇보다 시즌 마무리를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회의를 나눈 결과 많은 구단의 관계자들이 19-20시즌 리그를 취소하는 방안을 동의하였다고 전해졌으며 소수의 구단만이 리그 취소를 반대하고 있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EPL(1부)~4부리그를 제외한 하부리그들은 리그 중단을 결정하였으며 성적 무효처리는 물론 과감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다수의 구단 회장 , 임원들이 참석한 이 사람들은 현 상황에 스포츠를 한다는 자체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무관중 경기도 반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리버풀에게 가혹하지만 시즌을 무효시키는 것은 구단들에게 큰 피해가 없다고 말하며 EPL 최초 리그 우승을 꿈꿔왔던 리버풀에게는 상당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소식이었다.
무효를 두고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것은 없었으며 20개 구단 중 14개의 구단이 동의를 해야 리그 무효가 선언될 수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 역시 리버풀의 우승보다는 현재 코로나 확진을 받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었으며 리버풀 팬들은 상당히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현 상황에 무효가 아닌 리그 마무리를 하더라도 반쪽짜리 우승이라고 말하며 씁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만약 리그가 재개되어도 선수들의 부상을 당해 병원을 찾아간다면 선수 , 병원 , 구단들 모두 상당히 부담스러울 것으로 생각되었다.
아직까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와중 리그 재개에 부정적인 시선이 많아지 현 시점에서 결국 19-20시즌이 무효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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