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에릭센 "인터밀란이 토트넘보다 우승하기 쉽다"
과거 해리 케인 , 손흥민 , 델리 알리와 함께 토트넘을 이끌어갔던 크리스티안 에릭센 , 하지만 그는 우승을 위해 이적을 원했고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나 인테르로 향하게 됐다.
과거 레알마드리드 , 유벤투스와 강력한 링크가 있던 선수였지만 급격한 기량 저하로 외면을 당하게 되었고 애초 1000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한 토트넘은 그를 260억원에 판매해야만했다.
매우 좋지 않게 떠난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아직까지 인터 밀란에 쉽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토트넘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고 있었다.
우승을 위해 떠난 에릭센은 교체 출전으로 모습을 비추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리그가 중단된 시기에 그가 토트넘을 언급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에릭센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인터 밀란에서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것이다" 라고 말했으며 얼마 후 이탈리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이번 이적은 올바른 선택이었고 그들도 나를 원했다" 라고 말하였다.
그는 인터 밀란 이적에 만족도를 표현했으며 BBC 인터뷰에서 토트넘 팬들이 화가 많이 났다며 지난 날의 인터뷰를 또 다시 언급했다.
에릭센은 인테르에서 우승 기회를 잡는 것이라는 말에 토트넘 팬들이 많이 화가났다는 것을 인지했지만 자신은 사실을 말한 것 뿐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잉글랜드에는 강팀들이 너무 많다" 라고 말하며 토트넘에서 우승할 수 있는 확률보다 인터밀란에서 리그 1위를 달성하는 것이 더욱 빠르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탈리아에서 자가 격리동안 이탈리아어 공부 , 넷플릭스 시청 등 자신의 생활에 대해 알려주었으며 자신의 근황에 대해 알려주었다.
우승할 가능성이 높지 않은 토트넘이라는 뜻에 토트넘 팬들은 불쾌할 수도 있었지만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에릭센의 말에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리그 우승 경험이 많고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까지 갖춘 인터 밀란이었으며 에릭센이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확률도 매우 높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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