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라리가 , 침 뱉으면 경고 , 하프타임 환복 등 새로운 규정 추가
분데스리가의 재개 선언 후 EPL , 라리가 , 세리에 등 각 리그가 재개에 힘을 쏟기 시작했다.
FIFA는 2020년까지 교체 인원을 5명까지 허용하는 규정을 발표하였지만 아직까지 각 나라 , 구단 선수들의 확진자 발생은 계속되고 있었다.
여기서 스페인 라리가는 새로운 규정을 도입할 계획이 전해져 많은 팬들에게 관심을 받게 되었다.
스페인 언론에 의하면 "라리가는 경기 도중 침을 뱉는 선수들은 경고 , 하프타임 시 환복 , 모든 인원은 체온 검사 후 입장 등 위생 관련 규정을 새롭게 추가한다" 라고 보도했다.
추가적으로 선수들이 타고오는 버스도 2대로 나누어 타야하며 원정팀 선수들이 묵는 호텔에서는 외부인 출입이 불가하다고 전해졌다.
6월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라리가는 위생 , 청결에 더욱 중점을 두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 모든 사항들이 새로운 규정으로 결정되어 발표될 지 많은 팬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환복 , 체온 체크 등 올바른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경기 도중 선수들이 침을 뱉는 행위는 이해해줘야 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심판은 경기장 안에 있는 22명의 선수들이 침을 뱉는 지 확인하는 것이 불가하다고 말했으며 자연스럽게 나오는 행동들을 선수들이 절제해야만했다.
리그 재개 시 구단 , 선수들에게도 많은 불편함이 존재하였으며 점점 추가되는 규정에 이전과 같은 경기들을 볼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풀백 헤낭 로디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다른 구단의 선수들까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불안감 속에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많은 제한을 받으면서 뛰어야하며 라리가 측의 오피셜 , 그리고 리그 재개를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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