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말디니 "앞으로도 밀란 디렉터로 일할 것이다"
AC밀란의 전설적인 선수이자 원클럽맨이었던 파울로 말디니 , 최근 즈보니미르 보반과 함께 밀란 재건을 시도했던 그였지만 이반 가지디스 CEO와 의견이 충돌하게 되며 그의 입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되었다.
하지만 파울로 말디니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AC밀란만을 생각하고 있었으며 여전히 밀란에서 일하기를 원했다.
파울로 말디니는 과거 동료였던 필리포 인자기와 인스타그램 방송으로 "AC밀란을 제외한 어떤 팀에서도 일할 의사가 없다 , 디렉터 일에 모든 것을 책임져야하며 현장에서 모범을 보여야하는 일이다" 라고 말하며 자신의 직책의 중요성과 밀란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AC밀란에서 13년 간 활동하며 말디니의 등번호 3번은 영구 결번이 되어버린 상황 , 말디니는 감독 , 코치와 같은 직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그 이유는 과거 동료들이 감독으로써 많은 스트레스로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을 보고 할 마음이 사라졌다고 말하고 있었다.
말디니는 디렉터에 일에 더 흥미를 느끼고 있었으며 그가 얼마나 디렉터로 남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했다.
말디니는 프랑스 리그1 중단에 대해 잘못된 결정이라고 말하였으며 세리에 재개를 기다리고 있었다 , 파울로 말디니는 디렉터로써 재개 후 구단에 보탬이 되는 행동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지난 테오 에르난데스의 영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보았을 때 그가 또 다시 새로운 선수 영입을 시도할 수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밀란에서 계속해서 일하겠다는 파울로 말디니는 근본이라고 말하고 있었으며 현역 은퇴를 선언하고 나서도 영원한 원클럽맨이라고 말해주었다.
그의 밀란에 대한 충성심은 AC밀란 팬들을 상당히 만족하게 만들어주었고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에 많은 노력을 하는 그에게 또 다시 기대해볼 수 있게되었다.
또 팬들은 말디니가 감독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지만 가능성이 그리 높지 못했고 그가 오랜 기간 AC밀란을 이끌어줄지 매우 기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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