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메수트 외질 , 아디다스와 스폰서 계약 종료
아스날의 미드필더이자 패스마스터였던 메수트 외질 , 하지만 아르센 벵거가 아스날을 떠나자 그의 부진이 시작되었으며 우나이 에메리 감독 부임 이후 그가 아스날의 방출 대상자로 포함되기 시작했다.
현재 미켈 아르테타 체제에서도 외질의 입지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었으며 팬들은 고액 연봉자인 그를 이적시키길 원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 영국 매체는 "메수트 외질에게 7년간 후원해왔던 아디다스와 계약이 만료되었다" 라고 보도하며 외질과 아디다스의 관계가 종결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아디다스는 외질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으며 매년 38억 씩 7년간 후원했던 그들은 더 이상 외질에게 금액을 지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외질 역시 스폰서인 아디다스 용품을 애용하며 여러 촬영에도 모습을 비췄지만 앞으로 외질의 아디다스는 볼 수 없게 되었으며 외질의 축구화가 어느 브랜드로 바뀔 지 벌써부터 관심을 받고 있었다.
아디다스가 외질에게 후원을 중단한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과거 외질과 터키 대통령의 사진 촬영이 이유가 될 수 있다는 루머가 들려오기도 했다.
아디다스는 코로나19 사태로 재정적인 면을 고려해 고액 후원 선수들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 방식을 선택하였으며 앞으로 유망주에게 후원하며 자신의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외질은 2018년 벤츠 메르세데스와 후원이 종료되었으며 이번엔 아디다스와 계약이 만료되고 말았다.
과연 그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는 브랜드가 생길 지 상당히 궁금했으며 이외에도 현재 외질과 계약 중인 브랜드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또 다시 만료 소식이 전해질지도 지켜봐야했다.
점점 후원이 끊기고 있는 메수트 외질 , 그의 입지에 따라 스폰서들도 하나씩 떠나고 있는 가운데 메수트 외질에게 좋은 소식이 전해질 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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