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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쿠만 감독 , 네델란드 출신 선수 대거 영입 시도하나?!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0. 8. 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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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쿠만 감독 , 네델란드 출신 선수 대거 영입 시도하나?!

쿠만 바르셀로나

ⓒ 연합뉴스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한 로날드 쿠만 , 과거 현역 시절 바르셀로나에서 득점을 하는 수비수로 정평이 나있던 그였지만 감독으로써 자질은 많은 팬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네델란드 국가대표 감독직을 내려놓으며 잡은 바르셀로나 감독직 , 새로운 개편을 위해 선수 영입을 시도해야 할 그는 벌써부터 영입할 선수들의 이름이 언급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우선 로날드 쿠만이 부임했을 때 제일 먼저 거론된 선수는 아약스의 도니 반 더 베이크였다 , 도니 반 더 베이크는 레알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은 적이 있었으며 충분히 빅클럽에서 활동할만한 선수였다.


이어 네델란드 매체들은 로날드 쿠만이 원하는 선수들을 차례로 언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중 리버풀의 미드필더 조르지뇨 베이날둠과 올림피크 리옹의 멤피스 데파이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었다.


베이날둠의 경우 네델란드 국대 감독 시절 오랫동안 그를 지켜봤으며 리버풀과 계약 기간이 10개월 남은 그를 영입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었다.


또 공격수 영입으로는 멤피스 데파이가 언급되었으며 맨유를 떠나 전성기를 맞이한 그의 실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수비수로는 에버튼 감독 시절 많은 애착을 가졌던 마이클 킨이 거론되었으며 이 선수들은 모두 로날드 쿠만이 바로 앞에서 지켜봤던 선수들이었다.


만약 이 선수들에게 바르셀로나 제안이 오게된다면 선수들은 반드시 떠날 것으로 예상되었다 , 익숙한 감독은 물론 유럽 최정상 구단의 이적은 선수들에게 상당한 부분을 차지했으며 아마도 협상이 쉽게 진행 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역시 좋은 말들이 오고가지 못했다.


반 더 베이크(비크) , 베이날둠 , 데파이는 네델란드 출신이며 무엇보다 국대 감독 시절 쿠만이 지켜봤던 선수들이었다 , 팬들은 이럴바엔 차라리 네델란드 국대 감독직을 계속했어야 한다고 이야기하였으며 베이날둠이 영입된다면 바르셀로나의 중원에는 프랭키 더 용과 베이날둠이 뛰고 있을 것 같았다.


또 멤피스 데파이는 수아레스의 대체자로 언급되고 있었지만 팬들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영입에 집중해야한다고 이야기했고 만약 데파이의 영입이 이루어진다면 팬들은 많은 비난을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아직까지도 쿠만의 부임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그는 모두가 만족할만한 영입을 보여줘야 했으며 한 동안 바르셀로나의 영입에 많은 집중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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