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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니콜라스 오타멘디 "지금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9. 1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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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니콜라스 오타멘디 "지금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다"

오타멘디

ⓒ 게티이미지

맨시티의 수비수 니콜라스 오타멘디 , 이전까지 그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지만 최근 그의 모습을 보기 매우 어려워지고 말았다.


2015년에 발렌시아를 떠나 맨시티로 합류한 그였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모습을 보기 어려워졌고 현재 팀 내 4위 수비수로 전락하고 말았다.


에므리크 라포르테 , 유망주 에릭 가르시아 , 존 스톤스에게도 밀리게 되며 그는 결국 맨시티를 떠나길 원하고 있었다.


아르헨티나 매체는 "2022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있는 오타멘디는 계약이 만료되었을 시 떠날 생각이었지만 그는 생각이 바뀌어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어한다"라고 보도했다.


오타멘디의 이러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갔다 , 몇 년전까지 주전 수비수였지만 펩 과르디올라의 부임 이후 그의 입지는 완전히 달라졌고 무엇보다 라포르테의 경쟁에서 이겨낼 수 없었다.

더군다나 이번 이적시장에서 나단 아케의 합류는 그의 입지를 더욱 떨어트리게 되었고 최근 맨시티는 쿨리발리까지 주시하고 있어 그의 입지는 사라졌다고 이야기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결국 그는 떠날 준비를 하게 되었고 그가 이적하고 싶은 구단은 과거의 활동했던 아르헨티나 CA 벨레스 사르스필드 , FC포르투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벨레스 사르스필드는 그의 유스팀이었고 FC포르투는 그가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구단이었다 , 하지만 이 구단들은 오타멘디 영입에 그리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32세라는 나이에 이적료가 좀 더 저렴할 수 있었으나 그의 연봉은 두 구단이 감당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금액이었고 코로나19로 인핸 재정으로 오타멘디는 연봉을 매우 많이 삭감해야 이적이 가능하다고 평가되고 있었다.


어느새 수비수들이 부상을 당하면 모습을 비추는 선수가 된 니콜라스 오타멘디 , 현재 맨시티의 방출 대상자에 오른 만큼 그의 이적이 이루어질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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