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하는 움티티 , 하지만 구단은 이적 원한다
ⓒ 게티이미지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사무엘 움티티 , 유리몸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잦은 부상으로 경기에 모습을 자주 비추지 못했으며 20-21시즌에도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새 감독인 로날드 쿠만에게도 외면받은 그는 바르셀로나의 방출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으며 바르셀로나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의 이적을 전격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이전부터 그의 판매에 여지를 두고 올림피크 리옹이 움티티의 복귀를 원하고 있었지만 본인의 잔류 의사는 물론 주급으로 인해 진전된 것이 없었다.
이러한 상태에서 아스날이 움티티 영입에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아직 구체적인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들은 수비 보강에 움티티로 대체할 생각이었으며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가브리엘 마갈랑이스의 파트너로 움티티를 지목했다.
하지만 움티티를 노리는 구단은 매우 많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 올림피크 리옹은 물론 토트넘도 여기에 뛰어들 확률이 높았으며 그의 거취를 지켜봐야했다.
하지만 얼마 뒤 인터뷰에서 움티티는 자신의 아스날 , 올림피크 리옹 이적에 관해 부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인은 바르셀로나 잔류를 할 것이라고 말하였으며 현재 행복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러한 내용이 구단 측이 그리 좋지 않게 느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 이유는 바르셀로나가 그에게 지급하는 고액 주급이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재정난으로 인해 또 다시 리오넬 메시에게 주급 삭감을 요청하고 있었다 , 여기서 부상으로 뛰지도 못하는 움티티에게 지급하는 주급을 반갑게 생각할 일이 없었으며 구단 측은 움티티를 판매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될 정도였다.
움티티는 2023년 6월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되어 있었지만 그가 계속 잔류를 고집할 경우 레알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과 같은 처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 될 정도였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는 많은 선수들을 판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움티티만큼은 정리하지 못했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의 판매가 이루어질 지 지켜봐야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트리피어 이적시장에 내놓는다! 이적료 370억 (0) | 2020.10.30 |
---|---|
맨유 , 계약 만료되는 AC밀란 찰하놀루 영입 원한다 (2) | 2020.10.30 |
AC밀란-세비야-아틀레티코 이강인 영입 원해 , 뛸 수 있는 구단으로 가야한다 (0) | 2020.10.26 |
에릭센 인터밀란 떠나나? 도르트문트-PSG가 영입 원한다 (6) | 2020.10.24 |
뛰지 못하는 제드송 페르난데스, 토트넘과 계약 해지 후 벤피카 복귀한다 (3) | 2020.10.2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