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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 콘테 감독 "시간이 필요해 , 클롭도 우승하는데 4년 걸렸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0. 11. 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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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 콘테 감독 "시간이 필요해 , 클롭도 우승하는데 4년 걸렸다!"

콘테 무리뉴

ⓒ 게티이미지

현재 코로나 , 살인적인 일정으로 인한 부상으로 구단들의 전력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빅클럽들도 높은 순위를 보장 못하는 때에 많은 기대를 받고 지휘봉을 든 명장들도 어려운 상황을 겪어내고 있었다.


하지만 언론 , 매체 그리고 팬들은 명장들에게 여유의 시간을 주지 않고 우승에 대해 언급하며 이들을 점점 압박하고 있었다.


물론 구단 측이 감독에 대한 신뢰가 높을 경우 계속해서 앞으로 함께 할 수 있었지만 구단 측과 갈등 , 기대를 받은 감독들은 예외였다.


그 감독을 예로 들자면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와 인터밀란의 안토니오 콘테가 존재했다.


우선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자신이 지휘봉을 잡은 구단들에게 트로피를 선물한 명장 중 한 명이다.


맨유에서도 유로파리그 우승을 기록하였고 무관인 토트넘에게도 트로피를 선물 할 수 있을 지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으며 무리뉴 감독은 이러한 압박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을 언급했다.


조세 무리뉴는 "위르겐 클롭도 EPL을 우승하는데 4년이 걸렸다 , 나는 3년 안에 토트넘에게 우승을 안겨  줄 것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에게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이야기하였다.

이러한 사례는 안토니오 콘테도 마찬가지였다 , 그는 최근 인터밀란의 영입에 대해 불만을 가졌고 인테르의 회장에게도 불만을 가지며 그가 금방 경질 당할 확률이 높았졌다.


하지만 콘테 감독을 경질 할 경우 625억이라는 위약금이 남아있었으며 최근 승리를 하지 못하는 인터밀란은 콘테 감독에 거취를 두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소란스런 소식에 콘테 감독은 "시간이 필요하다 위르겐 클롭도 4년간 무관이었다 , 나는 유벤투스에서 이탈리아 축구를 지배했고 계속 발전해 타 팀들과 차이를 만들었다 , 우리는 지난 시즌 유벤투스와 승점 1점차로 리그 2위를 기록하였고 현재도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다"라고 말하며 지난 시즌과 비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콘테 감독 역시 위르겐 클롭과 비교하며 자신에게 시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였고 위르겐 클롭은 명장들에게 핑계를 대기 좋은 사례가 되고말았다.


이들에게 얼마나 많은 시간이 남았는지는 앞으로를 지켜봐야겠지만 이들은 팬들에게 승리 , 우승하는 모습을 반드시 보여주어야만했다.


과연 조세 무리뉴 , 안토니오 콘테가 자신들의 말처럼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지 지켜봐야하며 이들의 소식에 더더욱 귀를 귀울여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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