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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난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하길 원한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0. 11. 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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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난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하길 원한다"

펩 과르디올라

ⓒ 연합뉴스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지 못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리오넬 메시 , 그렇게 그의 차기 행선지는 펩 과르디올라와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있는 맨시티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메시의 이적설은 항상 주목되었다.


펩 과르디올라는 바르셀로나 감독 시절 메시를 제일 잘 이해하고 있는 감독 중 한 명이었으며 둘이 재회하는 모습을 많은 팬들은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펩 과르디올라는 메시의 맨시티 합류를 그리 달갑지 않아했다.


펩 과르디올라는 영국 BBC를 통해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은퇴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 이어 "이 말을 천 번도 넘게 말했지만 난 팬으로소 그가 바르셀로나에서 축구 인생을 마감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과르디올라는 "메시는 바르셀로나 선수이며 현재 맨시티에서 우리가 달성해야하는 목표만을 생각하기도 바쁘다"라고 말하며 메시의 이적설에 관해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메시가 어떤 결정을 내릴 지 모르며 자신들도 메시의 영입 가능성을 크게 생각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았다.


이전 메시가 맨시티 합류 조건으로 과르디올라 , 아구에로의 잔류라는 조건이 전해진 적이 있었고 그리하여 최근 펩 과르디올라의 재계약 체결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했지만 과르디올라의 발언으로 메시의 맨시티 이적은 묘연해지기 시작했다.


막상 메시가 맨시티로 합류하고 싶은 의지를 보여준다면 펩 과르디올라도 거부하지 않고 반길 것 같았으며 메시의 맨시티 합류는 항상 2% 부족하던 맨시티의 전력의 완벽한 퍼즐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현재 리오넬 메시는 앙투안 그리즈만과의 불화설이 터져 많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공항에서 언급한 "문제아"발언으로 그의 바르셀로나 생활은 오래 갈 지 않을 것만 같았다.


이번 시즌이 끝날 쯤 거취가 정해질 리오넬 메시 , 그가 과연 다시 한 번 과르디올라와 함께 할 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이들의 소식에 더욱 더 관심을 가져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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