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베티스 , 나빌 페키르 떠날 경우 이강인으로 대체한다

레알 베티스 , 나빌 페키르 떠날 경우 이강인으로 대체한다

ⓒ 게티이미지

아직까지도 발렌시아 재계약 문제에 관련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강인 , 그가 발렌시아를 떠날 것으로 매우 유력한 가운데 그를 원하는 구단들도 많아지고 있었다.

맨시티 , 유벤투스 등 많은 빅클럽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강인은 아직까지 조심스러웠으며 발렌시아가 그를 쉽게 떠나보낼 지도 지켜봐야했다.

최근 스페인 매체 "레알 베티스가 나빌 페키르의 영입에 대비하고 있다 , 만약 페키르가 떠날 경우 이강인으로 대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베티스의 감독인 마누엘 페예그리니가 이강인의 영입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해졌으며 이러한 소식에 많은 한국 팬들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강인의 이적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레알 베티스의 나빌 페키르 역시 구단을 떠나고 싶어하고 있었다.

나빌 페키르는 올림피크 리옹 시절 리버풀 , 아스날의 엄청난 관심을 받은 선수였다 , 하지만 높은 이적료로 인해 이적이 불가능했고 시간이 지나 결국 레알 베티스로 합류해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빅클럽에서 활동할 수 있는 선수가 라리가의 중위권 레알 베티스로 이적한 것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웠고 아직까지 아스날은 페키르의 영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매체는 이강인이 페예그리니 감독의 전술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말하고 있었으며 과거 레알마드리드 , 맨시티 등 명문팀에서 지휘한 경험이 있는 감독 밑에서 그가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이강인은 라리가 잔류를 원한다고 전해졌으며 이러한 이유로 레알 베티스로 이적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되었다.

자연스레 나빌 페키르의 거취가 많은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스날이 다시 한 번 페키르의 영입을 시도할 지 지켜봐야했다.

애초 다니 세바요스가 이번 시즌 아스날로 합류하지 않았더라면 아스날은 페키르의 영엽을 시도할 생각이었으며 이들의 겨울 이적시장을 기다려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