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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나폴리 홈구장 명칭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로 변경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0. 12. 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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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나폴리 홈구장 명칭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로 변경

나폴리 마라도나

ⓒ 연합뉴스

얼마 전 축구계를 슬프게 만들었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의 사망 , 많은 나라는 물론 축구계는 모두 그를 추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르헨티나는 한 동안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비춰졌다.


과거 나폴리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마라도나의 이별은 나폴리 팬들에게도 매우 슬픈 소식이었으며 나폴리 사람들은 그를 추모하기 위해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나와 추모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폴리 사람들은 영원히 마라도나를 기억하기 위해 자신들의 홈구장인 산 파올로의 명칭을 마라도나로 변경해야 한다고 전해진 적이 있었다.


이 내용은 결국 추진이 되었으며 나폴리 시의회는 이 개명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나폴리의 홈구장 명칭이 바뀌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나폴리 시는 "나폴리 홈구장의 이름을 산 파올로에서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로 변경했다"라고 발표하였다.

나폴리의 사람들이 모두 한 마음이 되어 홈구장 명칭을 바꾸는데 어려움이 없었고 나폴리의 시장인 루이지 데 마지스트리스는 "마라도나를 붙여 우리가 그를 기억하고 있다는 인식을 지녀야한다 , 미래에 우리가 새로운 경기장을 짓는다면 마라도나라는 이름을 이어나갈 것이며 마라도나는 나폴리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은 채 남아있다"라고 말했다.


마라도나는 1984년부터 1991년까지 나폴리에서 활동했으며 UEFA 우승 , 세리에 우승 , 코파 이탈리아 우승 등 많은 트로피를 안긴 선수였다.


그는 나폴리에서 7년 동안 115골을 기록하였으며 바르셀로나에서 부진을 나폴리에서 깨끗히 지워낸 선수였다.


나폴리의 홈구장이 마라도나로 바뀐 만큼 아르헨티나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되었으며 나폴리가 전설을 모시는 행위는 매우 멋있다고 생각되었다.


앞으로 나폴리의 경기를 시청할 때 경기장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라는 명칭으로 사용할 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나폴리가 마라도나의 경기장에서 어떠한 기록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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