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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카바니 "나폴리와 의리위해 유벤투스-인터밀란 제안 거절했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12. 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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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카바니 "나폴리와 의리위해 유벤투스-인터밀란 제안 거절했다"

카바니

ⓒ 연합뉴스

이번 시즌 맨유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에딘손 카바니 , 파리생제르망과 계약 만료가 된 그는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뒤로 하고 맨유를 선택하였고 최전방 공격수가 필요했던 맨유에게는 훌륭한 영입이었다.


애초 카바니의 차기 행선지는 벤피카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세리에 구단들로 예상되었지만 이러한 예상을 뚫고 그는 EPL로 진출하게 되었다.


EPL 구단 내에서도 첼시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그는 붉은 유니폼의 맨유를 선택하게 되었다.


하지만 카바니는 세리에 구단들을 제일 유력한 행선지로 고려하고 있는 것만 같았다 , 카바니는 이탈리아 나폴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벤투스 , 인터밀란의 제안이 왔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말하였다.


그 이유는 나폴리와 의리를 무시할 수 없었다고 말하였으며 카바니는 나폴리 팬들이 자신에게 보내준 성원과 응원을 회상하는 못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모습을 보여준 나폴리 팬들의 고마움을 무시하고 우승 경쟁 구단인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을 선택하기 어려웠다고 말하였으며 자신의 가슴 속에는 항상 나폴리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였다.


카바니의 이런 발언은 나폴리 팬들에게 엄청난 지지를 받게 되었다 , 카바니의 최고 전성기라고 말할 수 있는 나폴리 시절은 득점왕은 물론 나폴리를 우승 경쟁 구단으로 만드는데 엄청난 역할을 해낸 선수였다.


개인적으로 카바니의 차기 행선지는 세리에 구단이 되길 바랬지만 그는 나폴리 팬들을 의리를 지켰고 차라리 나폴리로 복귀하는 모습이 더욱 더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현재 카바니는 맨유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맨유의 7번이며 맨유의 득점을 책임져주고 있었다.


그의 나이가 33세인 것을 고려한다면 나폴리 복귀는 어렵다고 생각되었지만 아직까지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했다.


최근 경기장 이름을 디에고 마라도나로 바꾼 나폴리 , 카바니도 나폴리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나폴리의 부활과 카바니에게 좋은 소식이 들려오는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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